말라시아

텐 하흐 감독 : 말라시아를 영입한 이유

토요일 09 7월 2022 15:06

타이렐 말라시아가 올 여름 에릭 텐 하흐 감독 시대의 첫 영입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니폼을 입었다.

등번호 12번의 말라시아는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의 유소년 시스템에서 자라난 자원이다.

말라시아는 아약스를 이끌던 텐 하흐 감독과 수 년간 마주한 바 있다. 

텐 하흐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말라시아의 영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텐 하흐 감독은 "현대의 레프트백 혹은 풀백의 면모를 갖췄다. 우리가 바라던 자원이다. 모든 풀백의 가장 중요한 점은 자신의 구역을 잘 지키는 것이다"라고 했다.

말라시아는 이미 유럽 무대에서 다이나믹한 수비수로 정평이 나 있다. 공격은 물론 수비까지 모두 가능한 자원이다. 페예노르트에서 말라시아는 지난 시즌 다섯 골을 기록했다.

텐 하흐 감독 역시 말라시아의 능력을 잘 알고 있기에 신뢰를 보내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공격적인 면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다. 팀을 위해 헌신하리라 믿는다"라고 했다.
맨유의 TOUR 2022는 방콕에서의 리버풀전과 함께 시작한다. 

말라시아가 첫 경기부터 나설지는 아직 미지수다. 하지만 팬들 역시 그를 기다리고 있다. 모든 경기는  MU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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