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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닉 감독, '공격적' 모습에 만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랄프 랑닉 감독이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한 후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맨유는 토트넘과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해리 매과이어의 안타까운 자책골과 해리 캐인의 만회골이 있었다.

하지만 토트넘은 호날두를 막지 못했다. 랑닉 감독은 호날두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에 만족했다.

경기후 랑닉 감독이 MUTV를 비롯한 다양한 미디어와 가진 인터뷰를 소개한다.
호날두 최고의 모습

“호날두는 오늘 경기를 완전히 바꾸었다. 3골 뿐만 아니라 토트넘이 공을 가지고 주도권을 가지고 있을 때에도 호날두의 움직임은 대단했다. 최고의 활약이었다. 이런 모습이 이어질 수 있도록 좋은 컨디션이 시즌 마지막까지 이어지길 바란다. 호날두를 비롯한 팀 전체가 잘했다”


호날두의 선발 출전

“호날두의 3골을 예상하지 않았다. 하지만 득점은 예상했다. 오늘 선발로 내세운 이유다. 다만 목요일에 훈련을 시작했다. 그래서 벤치보다는 선발로 뒀다. 결국 옳은 결정이었다. 
이제는 반등

“맨시티전 안타까운 후반 이후 내가 원했던 반등이 오늘의 모습이다. 상대가 두 차례 만회골을 기록했지마 강한 정신력과 실력으로 우리가 승리했다. 매우 공격적이었고 막판 7~8분간 수비도 잘 했다. 승리의 자격이 있다”


아직 배고프다

“여러 순간에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승리를 위한 강한 열망을 보여줬다. 경기 전 선수들에게 강조했던 점이다”
호날두
개선해야 할 부분

“물론 몇몇 장면이 있다. 전반에 말이다. 정말 좋은 장면이 많았지만 상대가 페널티 박스로 쉽게 진입했다. 페르난데스, 맥토미니가 없는 상황에서 중원이 쉽지 않았을 수도 있다. 점유율도 좋았지만 상대가 공을 가지고 있을 때 우리의 움직임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공격적 교체카드

“승리해야하는 경기였다. 막판 10분 위험도 있었다. 거의 4명의 공격수가 있었다. 그리고 동점 상황에서 상황을 바꿔야 한다. 결국 지난 웨스트햄전과 마찬가지로 승리했다”
엘랑가
대단한 승리

“아직 최선의 위치는 아니다. 다른 팀들 보다 경기를 많이 했다. 아스널은 4경기나 차이가 난다. 우리에게 남아있는 경기들에서 승리해야 한다. 다음 리그 경기는 3주 후다. 하지만 일단 주중 챔피언스리그 준비에 집중할 것이다. 모든 맨유 팬들, 선수들, 스태프들 모두. 챔피언스리그에서 8강을 원한다. 오늘의 승리가 보탬이 될 것이다”
기뻐하는 선수들
호날두의 클래스

“그런 선수와 함께하는 것은 도전이기도 하다. 오늘 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는 이유, 실력을 보여줬다. 그리고 그는 팀의 일원이기도 하다. 함께 시즌 끝까지 성공을 향해 달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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