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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토미니가 말한 리즈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일요일 오후 리즈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거둔 승리는 두 팀이 합쳐 32개의 반칙을 범했고, 심판 폴 티어니가 9개의 옐로카드를 꺼내는 등 치열한 승부였다.

미드필드 싸움의 중심에 섰던 선수는 타고난 맨유맨 스콧 맥토미니였다.

이 전투적인 미드필더는 11.16킬로미터를 뛰며 맨유에서 가장 많은 활동거리를 커버했다. 동료 미드필더 폴 포그바와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경기에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치열하게 뛰었다.

맨유는 엘런드 로드에서의 도전을 이겨내며 4-2로 승리, 프리미어리그 2연승을 기록, 4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맥토미니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
맥토미니는 경기가 끝난 뒤 소셜미디어를 통해 활력 넘치는 승리에 기쁨을 표시했다.

스코틀랜드 대표 선수인 맥토미니는 인스타그램에 일련의 이미지를 업로드했고, 그 중 네 번째는 엘런드 로드에서의 그의 업적에서 눈길을 끈 그의 발목의 흉터를 보여주었다(위 참조).

맥토미니도 리즈 선수들로부터 일부 강한 도전을 받았다. 맥토미니는 태클 3개와 인터셉트 2개를 기록하는 등 수비 기록을 남겼다. 그는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요크셔에서 열악한 환경에서 9번이나 점유율을 되찾아 오는 활약을 했다.
맥토미니의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경기 후 말한 것처럼 팀 동료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경기 후 MUTV와의 인터뷰에서
“[프레드]와 스콧이 많은 경기에서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두 선수”
라고 칭찬했다.
임시 감독인 랄프 랑닉은 그의 선수들이 비로 축축햇던 엘런드 로드 피치에서의 승리를 이루기 위해 서로를 위해 싸웠던 방식에 만족했다.

“우리는 경기장에서 성숙함과 단결을 보여주었다. 오늘 선수들이 해낸 일이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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