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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레이티레, 데뷔전 소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망주, 숄라 쇼레이티레가 뉴캐슬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통해 데뷔전을 소화했다. 팀은 3-1로 승리했다.

쇼레이티레는 이달 초 17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마커스 래시포드와 교체되어 그라운드에 올랐다.

17세 19일의 나이다. 쇼레이티레는 맨유의 역사상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소화한 선수가 됐다. 앞서 앙헬 고메즈가 더 어린 나이에 소화했다. 
74번을 달고 경기를 소화한 쇼레이티레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침착한 모습으로 경기에 임했고 몇 차례 볼 터치를 선보였다.

앞서 쇼레이티레는 주중 펼쳐진 유로파리그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에도 포함됐다. 벤치에 앉았지만 데뷔전을 치르지는 못했다. 당시 아마드가 데뷔전을 가졌다.
경기 후 솔샤르 감독은 쇼레이티레에 대해 기대가 담긴 박수를 보냈다.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언젠가 남길 수 있는 선수라는 이야기다.

그는
“쇼레이티레가 지금처럼 노력한다면 언젠가 팬들에게 많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현재 훈련도 잘 소화하고 있고 능력이 좋다”
고 했다.

한편 경기 후 아카데미 출신의 마커스 래시포드는 경기 후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출사의 메시지를 보냈다.
래시포드는 뉴캐슬전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전반 선제골을 넣었고 이후 다니엘 제임스와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득점했다.

맨유는 결과를 통해 2위로 다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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