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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의 기록에 대한 솔샤르 감독의 언급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기록적인 롱런에 찬사를 보냈다.

이미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갖고 있는 포르투갈 공격수 호날두는 영보이스에 패배했지만 135호골을 넣었다.

2003년 10대의 나이로 데뷔한 호날두는 모스크바에서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룬 지 1년 뒤 2009년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 아스널과 경기에 멀티골을 넣었다.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를 거치며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무대 활약을 이어갔다.
호날두는 녹아웃 스테이지에서만 67골을 넣어 최고 기록을 갖고 있다. AC 밀란이나 아스널 같은 팀 보다도 많은 수치다. 36세가 된 호날두는 5번이나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했다. 1950년대과 1960년대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뛴 전설 파코 헨토가 유일하게 더 나은 기록을 갖고 있다.

호날두는 지난 화요일 밤 챔피언스리그에서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베른 원정에서 177번째 출전으로 옛 레알 마드리드 동료 이케르 카시야스와 타이 기록을 세웠다.
 
이달 말 올드 트래포드에서 비야레알전에 출전할 경우 호날두는 최다 출전 단독 1위가 된다.

솔샤르 감독은 맨유 복귀 후 2경��에서 3골을 넣은 호날두가 세계 최고의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기대했다.

“롱런, 꾸준함, 전문성, 퀄리티 모두 갖췄다.”


“그는 앞으로도 우리를 위해 많은 골을 넣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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