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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란 이적에 대한 솔샤르 감독의 업데이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라파엘 바란의 이적 진행 상황에 대해 알렸다.

맨유는 지난 7월 27일 레알 마드리드와 바란의 이적에 동의했음을 알렸다. 메디컬 테스트와 개인 조건에 대한 부분을 남겨두고 있다.

팬들은 바란의 합류로 2021/22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고 전직 선수들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데이비드 메이는 '바란만큼 잘 하는 선수는 많지 않다'라고 했으며, 패디 크레란드는 리오 퍼디난드와 바란을 비교했다.
솔샤르 감독 역시 바란에 대해 '검증된 선수'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솔샤르 감독은 스코틀랜드 전지훈련에서 인터뷰를 가지고 바란의 서류 작업이 조금 늦어지고 있음을 밝혔다.

하지만 바란이 이적 절차를 마치고 조만간 맨체스터에서 뛸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류 작업이다. 알다시피 브렉시트 등과 다양한 일이 있다. 여러 과정에 대한 이야기이며 정치적인 이야기는 아니다”


“며칠 걸린다. 비자도 필요하다. 스스로 잘 준비하고 있다”

“물론 메디컬 테스트를 해야 한다. 조만간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ESPN과의 인터뷰에서 바란과 제이든 산초가 에버턴과의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는 나서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솔샤르 감독은 적어도 리즈와의 개막전에는 출전하길 기대했다.

“아직 우리와 훈련을 하지는 못했다. 그들의 모습을 봐야 한다. 에버턴전은 뛰지 못할 것 같지만 리즈전에는 벤치에 앉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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