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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감독이 밝힌 포그바 결장의 이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결장한 폴 포그바의 상황에 대해 알렸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솔샤르 감독은 포그바의 중요성과 컨디션에 대한 긍정적인 체크를 알렸다.

하지만 막상 토요일 경기를 앞두고 발표된 선발 명단에서 포그바는 벤치에도 이름을 찾을 수 없었다. 솔샤르 감독은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 포그바가 발목 부상을 당했다고 알렸다.
솔샤르 감독은
“지난 프랑스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타박이 있었다. 금요일 훈련 후 통증을 조금씩 느끼기 시작했다”
라며 “훈련 전에도 느꼈는데 그냥 지나갈 수 없는 통증으로 발전했다. 주중 경기까지는 괜찮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포그바의 부재로 인해 프레드와 네마냐 마티치가 경기에 나섰고 스콧 맥토미니와 도니 판 더 베이크가 교체 명단에서 대기했다.
또한 솔샤르 감독은 포그바가 주중 UEFA 챔피언스리그 H조 이스탄불 바삭세히르와의 경기에는 준비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바삭세히르와의 경기는 16강행을 가름하는 아주 중요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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