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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의 기회 있다

솔샤르 감독은 맨유가 이번 시즌 컵 컴피티션을 통해 우승을 거머쥘 기회가 있을거라 전했다.

아스타나와의 목요일 경기를 앞둔 맨유는 이미 유로파리그 32강에 진출한 상황이다. 솔샤르 감독은 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며, 두 번째로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다고 전했다. 

“컵 토너먼트가 우리에겐 현실적이라 생각합니다. 우승컵을 도전하기에 말이죠.”

“물론 몇 번의 경기가 있을테지만. 리그에서 우린 선두가 되기에는 좀 멀고, 우승할 기회라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할 겁니다.”

애스턴 빌라, 토트넘 홋스퍼, 맨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솔샤르 감독은 누르 술탄에 어린 선수들로 구성된 스쿼드를 출전시킨다. 세 명의 선수는 이미 퍼스트 팀 데뷔가 확정되었다. 

카자흐스탄에서 치르는 첫 경기이며 솔샤르 감독은 첫 인상이 긍정적이었다고 전했다. 추운 날씨에 실내에서 경기는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환상적입니다. 오늘 아침에 도착했고, 잠도 잘 잤습니다.”

“조금 돌아보았습니다. 날씨도 그렇고 집에 온 기분이더군요.”

솔샤르 감독은 리 그랜트와 기자회견에 나타났다. 2018년 여름 맨유에 합류한 그는 처음으로 선발에 서게 된다. 

이런 경기에 기대하는 바에 대한 질문에 감독은 경험 이 드러나는 경기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타이트한 경기가 될 거라는 생각입니다. 어린 선수들이 몇몇 있을 것이고, 이런 경기를 통해 배우게 된다면 좋은 시작이 될 거라 생각해요. 이들의 점유율에 대해 기대하는 건 아니지만 나가서 도전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퍼스트 팀 선수들과 왔다면 이길 수 있는 더 좋은 기회였을 겁니다. 이번이 이 선수들에게는 알맞는 도전입니다. 좋은 경기가 될 겁니다.”

“어린 선수들이 기회도 만들고 득점도 하면 좋겠죠. 리가 타이트하게 지켜줄겁니다. 수비 면에서 좋은 기록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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