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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라의 복귀, 언제일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안더르 에레라가 오는 맨체스터시티 혹은 첼시와의 리그 경기 일정을 전후해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에레라는 지난 달 부터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3월 30일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할 당시 교체로 뛰었고 이후 이적설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현재 에레라의 계약은 올 시즌을 끝으로 종료된다.

솔샤르 감독은 에레라의 회복에 대한 의지 그리고 체력적인 부분에 만족한다고 했다. 더불어 4월 24일 맨시티 원정 혹은 4월 28일 첼시와의 홈 경기에는 나설 수 있으리라 기대했다.
안더르 에레라
솔샤르 감독은
“정말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리버풀전에서 얻은 부상후 열심히 노력 중이다”
고 했다. 이어 그는 “부상에서 돌아와 훈련 중이다. 정말 정말 다른 모습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그는 “공교롭게 계약에 대한 이야기를 할 시기이다. 여전히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내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지만 함께 결정을 하기 위해 노력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또한 솔샤르 감독은 에레라가 완전히 회복할 때 까지 선발에 대한 망설임이 조금 있다고 했다. 그의 미래가 불확실할지언정 그의 프로다움은 높이 샀다.

“계약 관련된 일들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잘 모른다. 하지만 나의 입장에서는 그가 회복하고 제대로 된 모습을 경기에서 보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는 뛰는걸 좋아하고 동료들을 돕지 못하면 불행한 사람이다. 언제나 최선을 다 쏟는 그런 선수다. 5주 후 계약이 종료되는지, 5년 후 종료되는지는 나에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미래가 걱정이 될 수도 있고 부상때문에 더욱 그럴 수 있다. 하지만 아무도 모른다. 훈련 중에 다른 부상을 당한 것이고 첼시, 맨시티전에는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 다른 근육 부상도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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