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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든 산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기쁜 마음으로 제이든 산초와의 계약을 알린다. 국제 이적 절차의 완료와 함께 그는 2026년 6월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며, 구단은 1년 연장의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21세의 산초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네 시즌 동안 50골 64도움을 기록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활약한 그는 유로 2020 결승 무대에 섰다.

제이든 산초는
“나에게 1군 무대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준 도르트문트에게 감사한다. 그리고 언젠가 잉글랜드로 돌아오고 싶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는 것은 꿈이 현실로 되는 일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날이 기다려진다. 아주 젊고 흥미로운 동료들과 함께 발전하며 특별한 성공을 팬들에게 안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감독님과 코칭스태프들과 함께 일할 날이 기다려진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이든 산초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제이든 산초는 내가 팀에 영입을 원했던 타입의 선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통을 가장 잘 이을 수 있는 공격수이기도 하다. 나의 스쿼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그가 만개하길 개디한다. 그의 득점과 도움 기록 뿐만 아니라 출중한 기량과 창조성은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라며
“올드 트라포드는 그가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 플랫폼이 되어줄 것이다. 그의 나이를 고려하면 산초는 벌써 대단한 성과를 내었고 스스로를 증명했다. 함께 그를 환영하며 새로운 시즌을 함꼐 준비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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