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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브즈전 선수단 소식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2라운드 울버햄프턴과의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소식을 전했다. 지난 주말 첼시전과 마찬가지로 가용 스쿼드에는 큰 변화가 없다.

맨유는 2019/20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이었던 첼시와의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두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올 여름 영입한 해리 맥과이어, 아론 완-비사카가 90분을 소화했고 다니엘 제임스가 교체 투입되어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솔샤르 감독은 금요일 오전 Aon 트레이닝 컴플렉스에서 MUTV와 인터뷰를 가지고 선수단 소식을 알렸다. 그는
“좋은 한 주를 가졌다. 가용한 스쿼드는 지난 주와 같을 것 같다. 아직 며칠 경기가 남아있기에 지켜봐야 하긴 할 것이다”
고 했다.

훈련하는 선수단

솔샤르 감독 이어 기자회견에서 알렉시스 산체스의 출전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칠레 대표팀에서 코파아메리카를 소화한 후 맨유의 프리시즌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솔샤르 감독은
“산체스는 우리 스쿼드에 있으며 아주 좋은 선수다”
며 “다른 선수들에 비해 몇 주 더 시간이 필요하다. 휴식도 마찬가지다. 동료들의 수준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했다.

에릭 바이는 크리스마스까지 가용하지 못한 상황이다. 지난 프리시즌 투어 당시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무릎을 다쳤고 수술을 받았다. 한편 티모시 포수 멘사는 정강이뼈 수술에서 회복 중이다.
울버햄프턴은?

울브즈는 목요일 밤 유로파리그 경기를 가졌다. 아르메니아의 펀닉을 상대로 홈에서 4-0 승리를 거뒀다. 유럽 무대에서 1,2차전 합게 8-0을 만들었다.

누노 에스프리토 산토 감독은 9명의 변화를 줬다. 지난 주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는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존 루디, 헤수스 바레호, 막시밀리안 킬만, 아다마 트라오레, 루벤 비나그레, 로메인 사이스, 모건 깁스-화이트, 페드로 네토, 패트릭 쿠트로네다.
페드로 네토
포르투갈 출신의 네토는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넣어싿. 앞서 잉그랜드 21세 이하 미드필더로 활약하는 깁스-화이트는 울버햄프턴에서 첫 번째 득점을 했다. 포르투갈 출신의 풀백 미나그레는 두 차례 유럽 대회에서 두 골을 넣었다. 

울버햄프턴에 새로운 부상자는 없다. 산토 감독은 완벽한 스쿼드를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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