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랑닉 감독이 밝힌 아틀레티코전 선수단 소식

랄프 랭닉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드 트래퍼드에서 치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 출전할 선수 선택에 대해 이야기했다.

루크 쇼, 스콧 맥토미니,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월요일 아침 모두 훈련에 참가해 라 리가 챔피언을 상대로 어려운 임무를 수행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레프트백 쇼의 복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구심이 남아 있다.

주앙 펠릭스의 선제골, 앤서니 엘랑가의 동점골이 나온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의 1차전 1-1 무승부 이후, 원정 득점 우선 원칙이 없기에 2차전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  연장전이나 승부차기로 상황이 결정된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랑닉 감독은
“지금과 같이 내일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모든 선수들을 확보했다”
고 설명했다. 루크 쇼 뒤에는 작은 물음표가 있다.

“쇼는 어제와 오늘 훈련을 했지만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적합한지 지켜봐야 한다.”


“다른 선수들은 모두 훈련에 복귀해 내일을 준비하고 있다.”

페르난데스에 대해 랑닉은 “그는 어제 (코로나19) 음성반응을 보였으며 그것이 오늘 훈련을 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덧붙였다.
쇼는 코로나19에서 회복되었고 페르난데스, 맥토미니는 토요일 스퍼스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때 결장했다.

에딘손 카바니는 지난달 번리전에서 이후 처음으로 복귀했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3-2로 결승골을 넣기 직전 교체 선수로 나섰다.

다비드 데헤아는 코로나19 위양성으로 드러나 토트넘과 경기에 나섰다. 이번 경기도 선발 출전할 것이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