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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충전' 한 주간 훈련 모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2월 이후 처음으로 주중 경기가 없는 한 주를 보냈다. 선수들은 휴식과 재충전으로 시간을 보냈다.

카타르 월드컵의 영향으로 인해 맨유는 3~4일에 한 번씩 경기를 했다. 다양한 대회에서 성공을 위해 달렸다.

이미 맨유는 올 시즌 57경기를 소화했다. 유럽 5대리그(잉글랜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팀 중 가장 많은 경기다.

맨유는 바쁜 일정을 소화했고, 팀은 나름대로 잘 경기들을 소화했다. 하지만 너무나 많은 경기는 무리가 되기도 했다.
지난 주 맨유는 브라이튼, 웨스트햄에게 패배했다. 이번 주 선수들은 캐링턴에서 훈련하며 이틀간의 휴식을 부여 받았다.

텐 하흐 감독은 주말 울버햄턴전을 앞두고
“한 주간 여유가 있었다. 우리에게 필요했던 시간이었다. 휴식을 하고 재충전을 했다. 에너지를 다시 얻어야 했다”
라고 했다

이어 그는 “지난 두 경기에서 그 부분이 필요했다. 이제 많은 에너지와 즐거움이 다시 찾아왔다”라고 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선수들의 훈련 영상에서는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 선수들이 훈련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맨유는 남은 4경기에서 3승을 거두어야 자력으로 4위를 확보할 수 있다. 

이제 모든 것은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다. 5위 리버풀과의 승점차는 현재 6점이다.

텐 하흐 감독은
“명확하다. 모든 것이 우리의 손에 달려 있다. 우리가 좋은 활약을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
고 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당장 내일 우리가 맞붙을 팀이다. 울버햄턴과 맞붙는다. 진지하게 맞붙어야 한다. 상대는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우리도 집중해야 한다. 당장 내일 싸울  상대는 하나다”


“리버풀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중요하지 않다. 우리의 손에 달려있기 때문에 우리가 잘 하면 되는 일이다. 다른 팀의 상황이 아닌 우리의 상황을 이겨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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