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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 팟캐스트 : 수문장 데 헤아의 이야기

이번 주 UTD 팟캐스트에는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출연했다!

11년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500회 이상 출전한 다비드 데헤아는 맨유의 위대한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여전히 뛰고 있다!

영국 시간 월요일 17:00 GMT부터 청취할 수 있는 이번 에피소드에서 데헤아는 우승컵을 들어올린 알렉스 퍼거슨 경 시대부터 10년 후 에릭 텐 하흐 감독 밑에서 뛰는 것까지 맨유 선수로서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팟캐스트의 가장 가슴 아픈 부분은 아마도 데헤아가 남긴 유산일 것이다. 그가 2011년에 맨유에 처음 합류했을 때 이루려고 했던 것에 대한 이야기다.
다비드 데 헤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스페인 출신 데 헤아가 맨유로 도착했을 때 이렇게 말했다.
“나는 이곳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오랜 세월을 보낼 것이다. 나는 훌륭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가 되고 싶고, 내가 원하는 존경을 받고 싶다.”


이 말을 사회자 샘 홈우드가 데 헤아에게 다시 들려줬다. 데 헤아는 자신이 당시 야망에 부응한 것에 대해 “자랑스럽다”고 했다.

데 헤아는 맨유에서 보낸 시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여기서 여러 해 동안, 많은 경기를 했다. 좋은 일도 있었고 나쁜 일도 있었다. 하지만 이 자리에 서게 되어 영광이다.”
 
“이미 말한 것처럼, 집에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너무 자랑스럽다. 책임감도 크지만 기분이 좋다.”

지난 10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맨유의 넘버원 데 헤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역사적인 500회 출전을 기록했다. 데 헤아는 맨유에서 이 수치를 달성한 11번째 선수가 됐다. 맨유의 역대 선수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홈우드와 공동 진행을 맡고 있는 헬렌 에반스에게 데 헤아는
“매우 기분이 좋고, 매우 자랑스럽다.  성취하기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어떤 팀에서든 500경기를 뛰는 것은 힘들지만,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같은 거대 클럽에서 500경기를 뛰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이미 말했지만 은퇴 하고 나서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좋아, 나는 이 거대한 클럽에서 500경기 이상을 뛰었어'라고 말할 때쯤에야 얼마나 큰 성취인지 깨닫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비드 데헤아
데 헤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남긴 유산 외에도, 알렉스 경의 스카우트부터 맨체스터에서의 생활에 적응하는 것까지 UTD 팟캐스트의 최근 에피소드에서 다양한 이야기들을 공개한다.

영국 시간 월요일 GMT 17:00부터 ManUtd.com 및 맨유 공식앱에서 에피소드를 듣거나 시청할 수 있다. 놓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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