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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을 향해 함께 달리는 선수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스콧 맥토미니가 캐링턴 훈련장에서 팬들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주중 번리와의 카라바오컵 경기를 앞둔 맥토미니는 팬들에게 직접 질문을 받았다. 

팬들의 기자회견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1군 선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맨유의 팬 데이브 로렌스는 맥토미니에게
“향후 5년 동안의 목표, 당신이 그리는 성공의 모습은 무엇인가?”
라고 질문했다.
맥토미니는 이달 스물 여섯이 됐다. 최전성기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맥토미니는 우승이라는 꿈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최근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맥토미니는
“전성기라는 것은 자신이 스스로를 어떻게 돌보냐에 따라 다를 것이다. 하지만 스물 여섯에서 서른 둘 사이일 것 같다”
라며
“축구라는 것은 항상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 성공의 방향일 것이다. 그리고 우승은 맨유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이기도 하다”


“우리 감독과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좋은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스스로를 발전시키고 앞으로 나아갈 좋은 기회를 얻었다. 올해가 바로 그런 해다. 선수단은 물론 코칭스태프 역시 같은 목표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마르티네스는 '또 다른 우승을 노리자'라고 답했다”

“마르티네스는 월드컵을 방금 우승했다. 좋은 정신력을 가지고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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