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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전 최고의 선수는 누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스터시티와의 대결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올드 트라포드는 팬들의 환호로 가득했다. 맨유는 이제 2위 맨시티와 승점 3점차가 됐다.

래시포드는 레스터의 대니 워드를 완벽히 따돌리는 슈팅으로 팽팽한 승부를 꺴다. 이어 추가골로 추격 의지를 꺾었다. 래시포드의 침착한 슈팅은 골망을 흔들었다.

제이든 산초는 교체 투입되어 맨유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세 번째 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산초는 올드 트라포드에서 프리미어리그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이들 외에도 경기장 곳곳에 발도장을 찍으며 승리를 일군 선수들이 있었다. 빅토르 린델로프는 후방에서 완벽한 수비를 보여줬고,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2도움을 기록했다

많은 선수들 중 팬들이 뽑은 최고의 선수는 누구일까?
올 시즌 24골, 11번째 맨 오브 더 매치로 뽑힌 마커스 래시포드다. 아무도 막을 수 없었다.

맨유의 첫 골을 많은 이들이 기다렸고, 균형을 깨는 득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어 승점 3점을 향한 두 번째 득점까지 만들어냈다. 프레드의 완벽한 패스를 받아 상대의 수비를 무너트렸다.

래시포드는 팬투표에서 66퍼센트를 득표하며 1위를 차지했다.
 
래시포드

동료들 역시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2위로는 3골 모두에 관여한 페르난데스가 15퍼센트를 받았다.

다시 한 번 무실점 경기를 한 다비드 데 헤아는 11퍼센트로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데 헤아의 무실점 기록은 이제 피터 슈마이켈과 나란히한다.

래시포드에게 축하의 마음을 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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