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바우트 베호르스트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임대 기간 동안 등번호 27번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네덜란드 국가대표 공격수 베호르스트는 번리에서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맨유 선수로 임대 계약을 맺고 합류했다. 계약은 지난 금요일에 완료되었다.
베호르스트는 토요일 올드 트라포드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이기는 것을 지켜본 후 다음날 캐링턴에서 함께 훈련했다. 베호르스트��� 앞으로 몇 달 동안 등번호 27번을 달고 뛴다는 점도 확인됐다.
베호르스트는 토요일 올드 트라포드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이기는 것을 지켜본 후 다음날 캐링턴에서 함께 훈련했다. 베호르스트��� 앞으로 몇 달 동안 등번호 27번을 달고 뛴다는 점도 확인됐다.
클럽 미디어와 가진 첫 인터뷰에서 베호르스트는 자신이 그동안 프로 경력 내내 달지 않은 번호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느낌이 있었다.”
“이용 가능한 번호를 살폈다. 2에 7을 더하면 9가 된다.”
“느낌이 있었다.”
27번의 주인공 알렉스 텔레스는 세비야로 한 시즌 동안 임대되었다.
텔레스는 베호르스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임대 기간 안에는 스페인 클럽에서 복귀하지 않을 예정이다. 베호르스트는 향후 몇 달 동안 텔레스의 번호를 써도 될지 그에게 연락을 취했다고 밝혔다.
텔레스는 베호르스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임대 기간 안에는 스페인 클럽에서 복귀하지 않을 예정이다. 베호르스트는 향후 몇 달 동안 텔레스의 번호를 써도 될지 그에게 연락을 취했다고 밝혔다.
“내가 여기 왔을 때, 27번이 알렉스[텔레스]의 번호라고 들었다. 그는 지금 임대 이적으로 떠났다.”
“내가 그 번호를 써도 괜찮은지 물어봐야 했다. 그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그래서 27번을 택하게 됐다. 좋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