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울스턴

울스턴, 부상으로 은퇴

수요일 23 3월 2022 14: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폴 울스턴이 23세의 나이에 프로 축구 선수로 은퇴했다.

두 번의 수술과 긴 재활 기간을 포함한 몸 상태 회복 과정에 중요한 결심에 따라, 폴은 불행히도 선수 생활을 끝내게 했다. 울스턴은 2018년 뉴캐슬 유나이티드 18세 이하에서 뛸 때 맨유와 맞붙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뒤 입단했다. 울스턴은 10세 때 선덜랜드에 입단한 뒤 2015년 까치 군단으로 이적했고, 2016/17시즌 챔피언십 무대에서 세 차례 선발 출전했다.

울스턴은 잉글랜드 18세 이하 대표 선수로 유럽 17세 이하 챔피언십과 17세 이하 월드컵에 참가했다. 폴은 게이츠헤드, 달링턴, 블리스 스파르타스, 사우스 쉴즈 등 북동부 지역을 돌며 임대 생활을 했다.

맨유에서는 맨유 23세 이하 팀에서 최고수준을 보였고, 1군 선수단과 함께 정기적으로 훈련을 받았다. 구단의 세계적인 골키퍼 그룹들로부터 많은 기술적, 정신적 배움을 얻었다.
울스턴은 "23세에 은퇴해야 한다는 것은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었지만 지금은 훨씬 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이룬 모든 것이 자랑스럽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런 수준의 축구를 꿈꾼다. 물론, 나는 더 나아가고 싶었지만 내가 여기 있는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대표할 수 있었던 것은 절대적인 영광이었다.”고 했다.

"가족, 친구, 팀 동료, 코치, 의료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카데미 전체의 지지가 놀라웠다. 모든 사람들이 나를 챙겨줬다. 나의 플레이 경험에 대해 긍정적으로 반성하고 미래를 바라볼 수 있게 해줬고, 나의 여정에 큰 힘을 줬다.”

"지금은 선수 생활의 다음 단계에 온전히 집중하고 있다. 이론과 탄력성, 추진력, 결단력을 총동원해 진정한 성공을 거둘 준비가 돼 있다.”
맨유는 폴 울스턴을 위한 강력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다양한 비공식 및 공식 교육을 실시 중이다. 울스턴은 코칭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지원을 받고 있다. 그의 학습 과정을 돕기 위해 해외 연수 기회를 가질 것이다.

클럽 내부와 외부 모두에서 다양한 업무 경험 장소가 마련되었다. 울스턴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관통하는 중요한 멘토들과 함께 다음 커리커를 준비하고 있다.

닉 콕스 맨유 아카데미 대표는 "폴은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기회를 극대화했다.  평생 함께할 멋진 추억을 만들고 기술과 관계를 발전시켰다"고 말했다.

"그의 가족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힘을 보탰다. 그들의 압도적인 지지는 폴이 지난 1년 동안 성취한 모든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그가 전 과정을 통해 보여준 회복력은 정말 놀라웠다.당연히, 아카데미 전체가 폴의 상황에 몹시 실망했다. 그는 젊은 골키퍼로서 이미 많은 것을 성취했다.”

"그는 매우 인상적인 태도로 그 좌절들을 이겨냈다. 그 결심이 앞으로 다가올 일에 대해 그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콕스는 "바폴 울스턴은 그의 거침없는 추진력과 함께 축구계 전반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져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울스턴은 맨유 가족의 평생 일원이 될 것이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카데미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결단력과 회복력을 보여주는 완벽한 본보기로 남을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모든 사람들은 폴 울스턴이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