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토니 마시알

맨유 선수들의 A매치 활약상

수요일 09 9월 2020 09:5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앙토니 마시알이 2018년 3월 이후 처음으로 프랑스 대표팀에서 선발 출전했다.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거둔 4-2 완승에 기여한 뒤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맨유의 9번 마시알은 전반전 말미에 앙투안 그리즈만이 넣은 동점골에 기여했다. 이어서 나온 득점이 마지막에 크로아티아 골키퍼 도미닉 리바코비치의 자책골로 정정된 것은 불운한 일이었다.

마시알은 UEFA 네이션스리그 A3에서 프랑스가 포르투갈을 제치고 선두에 오르는 과정에 90분 풀타임 출전으로 공헌한 것에 만족했다.

"프랑스 대표팀에서 오랜만에 뛰었어요. 좋은 경기를 치르는 건 제게 중요했죠." 마시알이 TF1에 말했다.

"1골도 만들었고 어시스트 하나도 했어요. 우리가 이겼고, 아주 기쁩니다."

"공격진에 세 명이 배치되면 경기하기가 까다로워요. 공을 갖지 못했거든요. 하지만 곧 호흡이 맞았고 상대를 위험에 빠트릴 방법을 알게 됐죠. 이겨서 좋아요. 승점을 얻었고, 그게 중요하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디디에 데샹 감독은 24세 공격수 마시알을 칭찬했다. "마시알이 변화를 겪었다고 말하지 않았는데, 그는 변했어요. 경기장 밖에서도요."

"그는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입니다. 아주 견고하죠. 좋은 길을 걷고 있습니다."

A3 그룹에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포르투갈이 스웨덴에 2-0으로 승리했다. 스웨덴은 맨유 센터백 빅토르 린델로프가 뛰지 않았다. 

스톡홀름에서 열린 경기의 헤드라인은 놀라움의 연속으로 이어졌다. 전 맨유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자신의 A매치 100번째 골을 넣은 뒤 101호골까지 넣었다. 남자 축구 역사상 통산 국제 경기 득점 2위다.

스웨덴은 전반전에 퇴장 선수가 발생했고, 디펜딩 챔피언 포르투갈이 경기를 주도했다.
딘 헨더슨이 벤치에 머무른 가운데 잉글랜드는 덴마크와 코펜하겐에서 득점없이 비겼다. 헨더슨은 아직 국가 대표 데뷔전을 기다리고 있다.

메이슨 그린우드와 딜런 레빗은 국가 대표 경기 기간 데뷔전을 치른 선수들이다. 그린우드는 아이슬란드와 경기 마지막 12분을 뛰었고, 레빗은 웨일스가 핀란드를 1-0으로 꺾은 경기에 출전했다. 웨일스는 다니엘 제임스가 결승골을 넣어 승리했다.

3일 뒤 제임스는 레빗이 벤치에 남은 가운데 라이언 긱스 감독이 이끈 웨일스가 카디프에서 불가리아를 꺾고 승점 3점을 얻는 데 일조했다. 

지난 주 맨유에 입단한 도니 판 더 비크는 네덜란드 대표팀이 폴란드에 1-0으로 승리하고, 이탈리아에 0-1로 패한 경기에서 10번 역할을 맡았다.
다비드 데헤아는 스페인 대표팀이 독일과 1-1로 비긴 경기에서 경기 최우수 ��수로 선정됐고, 우크라이나를 4-0으로 꺾은 경기에는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리그B에서는 스콧 맥토미니가 흔치않은 시간을 보냈다.

우선 스티크 클락 감독이 이스라엘과 비긴 경기에서 스리백의 한 자리에 배치했다. 올로무크에서 치른 체코전에는 다시 중원으로 이동했다.

마지막으로 2019년 북아일랜드 대표팀에 데뷔한 유망주 에단 갈브레이스는 노르웨이에 홈에서 1-5 패배를 당한 경기에 벤치에서 대기했다. 갈브레이스는 덴마크에 지고, 몰타를 꺾은 21세 이하 대표 경기에 뛰었다.

다음 시즌을 준비하라! 2020/21시즌 맨유 홈 앤 어웨이, 서드 유니폼은 지금 유나이티드 다이렉트에서 판매 중입니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