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최고의 골 : 알렉스 텔레스

경기를 본 사람이라면 텔레스의 득점 장면이 아직 생생할 것이다. 브라질 출신의 레프트백인 텔레스는 멋지게 승리를 안겼다.

텔레스는 데뷔전 부터 특별했다. 지난 시즌 파리 생 제르맹과의 데뷔전에서 멋진 활약으로 기대를 안게 했다.

팬들은 12개의 후보 득점 장면 중 텔레스를 1위로 뽑았다. 지난 달 수상자인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포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경쟁자도 이겨냈다.

텔레스가 맨유에서 개인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맨유는 비야레알과의 경기에서 0-1로 뒤지고 있었다. 앞서 영보이스와의 경기에서는 패배를 기록했다.

두 번째 패배는 맨유엑 생상할 수 없었다. 아직 아탈란타, 비야레알 원정이 남아있다.

먼저 페르난데스가 상대 진영을 파고들어 페널티 지역 끝의 텔레스에게 연결했다.

페르난데스의 패스는 정확했다. 텔레스는 공을 효과적으로 슈팅으로 이었다. 멋진 발리슈팅이 나왔다.

마치 화살 처럼 날카로운 왼발 발리슈팅이 상대의 골망을 흔들었고 관중들은 열광했다.

맨유는 후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득점까지 더해 2-1 승리를 거두었다.

텔레스는 전체 투표 중 49퍼센트를 차지했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9월 이달의 골 투표 결과

49퍼센트 - 알렉스 텔레스(v 비야레알)
14퍼센트 - 브루노 페르난데스(v 뉴캐슬)
14퍼센트 - 제시 린가드(v 웨스트햄)
11퍼센트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v 뉴캐슬 2번째)
3퍼센트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v 영보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