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포그바

무승부의 아쉬움, 맨유는 전진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들은 어쩌면 안필드에서의 무승부에 아쉬움을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맨유는 분명 전진하고 있다.

리버풀은 단순히 디펜딩 챔피언이 아니다. 2017년 4월 이후 홈에서 단 한 차례도 리그 경기 패배를 기록한 바 없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 시절에도 그랬지만, 이후에도 모두에게 안필드는 어려운 곳이다.

많은 전문가들이 맨유가 유일한 우승 후보가 아니라고 말했다. 안필드에서의 90분은 맨유와 리버풀의 치열함을 보여준 시간이었다.
맨유와 리버풀의 경기는 언제나 손에 땀을 지게 한다. 양팀의 경기는 전반부터 후반까지 치열하게 이어졌다.

전반은 어쩌면 리버풀의 시간이었다. 엄청난 공격이 이어졌고 다비드 데 헤아가 멋진 선방으로 막아냈다. 그리고 후반 에딘손 카바니의 투입을 통해 맨유는 승점 3점을 노렸다.
 

하지만 리버풀의 안필드는 견고했다. 그리고 리버풀은 다시 1위를 찾겠다는 의지가 분명했다. 

물론 맨유의 견고한 수비를 뚫어내지 못했다. 맨유 역시 상대의 골망을 가르기 위해 창끝을 겨누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폴 포그바의 슈팅이 이어졌다. 하지만 알리송 골키퍼 역시 탄탄한 선방으로 맞섰다.
 
분명 아쉬운 결과지만 맨유는 승점 1점으로 1위를 지켰다. 첼시, 맨시티전과 마찬가지로 무승부를 거두었다. 분명 리그를 압도하기 위해 더욱 강한 공격력이 필요함을 느낀 90분이었다. 리버풀은 판 다이크, 마티프, 고메즈 등이 결장했다. 

더욱 강한 공격력을 통해 시즌의 후반을 소화해야 맨유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풀럼과 주중 경기에 나선다. 풀럼은 최근 리그 원정 경기에서 무패 행진 중이다. 맨유라면 풀럼과의 대결에서 다시 한 번 창끝을 가다듬고 나설 수 있다. 안필드에서의 아쉬움을 달래고 승리를 일구어 1위를 더욱 탄탄히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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