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 쇼

루크 쇼의 탄탄한 수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루크 쇼가 안필드에서 개최된 리버풀전 결과에 대한 만족감과 아쉬움을 함께 나타냈다.

루크 쇼는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둔 후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됐다. 쇼는 알렉스 텔레스와 함께 단단한 수비라인을 구성하며 무실점에 기여했다.

쇼는 동료들 그리고 솔샤르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를 향해 찬사를 보냈다.
안필드에서의 경기 후 쇼는
“좋은 활약을 펼쳐 좋다. 솔샤르 감독에게 감사한다. 나를 믿어주고 이끌어줘서 고맙다”


“텔레스 역시 대단했다.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고, 매일 훈련장에서 나를 북돋아 준다. 서로 잘 지내고 있다. 서로 경쟁하며 최고의 모습을 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고 했다.

이어 그는
“텔레스가 뛰면 나는 그가 정말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는 맘이다. 다른 선수들 역시 마찬가지다. 모두가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고 했다.
 
쇼는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의 파상공세를 막아냈다. 경기에서 승리는 하지 못했지만 라커룸에서는 긍정의 분위기가 가득했다.

쇼는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맨유같은 대단한 팀에 뛰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최고의 선수들과 대단한 경기를 함께하는 것이다. 언제나 앞을 바라보고 오늘같은 경기가 시험대가 될 수 있다. 상대는 최고의 모습이었다. 위험한 팀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수비를 잘 했고, 앞으로도 견고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고 했다.
알렉스 텔레스
알렉스 텔레스
이어 쇼는
“사실 돌아보면 경기 시작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함께 탄탄히 맞섰고 수비를 잘 했다. 모두가 끝까지 더 좋은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오늘의 아쉬운 기회를 다음에는 놓치지 않을 것이다. 축구란 오늘같은 것이다. 빈손보다는 좋은 결과다. 특히 안필드에서의 승점 1점은 가치가 있다”
라며

“솔직히 라커룸 분위기는 평온했다. 우리가 원하는 결과는 아니었다. 경기 전 우리는 승리를 원했다. 승점 1점을 바란 것은 아니다. 승리를 위해 이곳에 왔다. 자신감도 넘쳤다. 최근의 결과도 좋았다.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승점 1점으로 만족한다”
고 했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