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란가

엘란가, "팬들에게 득점을 바친다"

목요일 20 1월 2022 02: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안토니 엘란가가 생애 두 번째 프리미어리그 득점포를 가동했다. 맨유를 위해 득점한 것을 '영광'이라고 표현했다.

19세의 엘란가는 브랜트포드와의 경기에서 팀의 선제골을 기록했다. 프레드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컨트롤한 후 머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후 엘란가는 MUTV와의 인터뷰에서 "언제나 이런 대단한 팀을 위해 득점하는 것은 특별한 일이다. 지난 시즌 울버햄턴전 득점도 영광이었다. 대단한 기분이다"라고 했다.
엘란가는 득점 후 원정 팬들에게 달려갔다. 팬들과, 동료들과 함께 골을 자축했다.

엘란가는 "팬들이 원정까지 함께해줬다. 아주 먼 거리다. 팬들에게 득점을 바치고, 팬들에게 승리를 바친다"라고 했다.
경기 후 랄프 랑닉 감독은 올 시즌 두 번째 선발 출전을 한 엘란가에 대해 엄지를 치켜 세웠다. 엘란가는 지난 빌라 파크 원정에서 올 시즌 첫 선발 출전을 했다. 최근 1군에서 조금씩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엘란가는 "감독님께 감사하다. 훈련에서도 많은 부분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열심히 노력한 부분이 경기에서 나온다. 매일 훈련하는 부분, 매일 내가 하고자 하는 부분이 개선된다"라고 했다.
 
엘렌가에게는 최근 며칠이 특별할 것이다. 조금씩 팀에서 더 큰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엘란가는 "이런 대단한 팀에서 선발로 나서는 것은 정말 대단한 기분이다. 계속 하고 싶다. 훈련에서 열심히 하고, 기회가 오면 잡을 것이다"라며

"올 시즌 두 번째 선발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를 얻고 싶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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