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랑가

엘랑가가 뽑은 최고의 골

금요일 05 8월 2022 10:53

앙토니 엘랑가가 자신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기록한 최고의 골을 선정했다.

스웨덴 국가대표팀에도 활약 중인 엘랑가는 놀랍게도 2021년 5월 성인 무대 데뷔 이후 기록한 4골 중 하나를 뽑지 않았다.

엘랑가는 2020/21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울버햄프턴과의 경기, 지난 시즌 브랜트포드. 리즈 유나이티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득점했다.

엘랑가는 이외에도 21세 이하 팀에서도 골을 기록했는데, 비공개 경기는 물론 2020년 파파존스토로피 대회에서도 득점한 바 있다.

엘랑가는 영국의 팬으로부터 질문을 받고 "좋은 질문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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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랑가는 "파파존스 트로피 대회에서 아크링턴 스탠리를 상대로 기록한 득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정말 좋은 단독 득점이었다"라며

"우리 진영에서 공을 잡고 상대 진영으로 많은 선수를 뚫고 갔다. 그게 최고의 골이었다"리고 했다.

당시 맨유의 21세 이하 팀은 스탠리에 2-1로 패배했다. 엘랑가 외에도 파쿤도 펠리스트리가 당시 득점했다.
성인 무대에 진입한 엘랑가는 힘겨운 도전을 했다. 대부분 후반에 교체로 투입됐다.

그렇다면, 엘랑가에게 가장 기억이 남는 순간은 언제였을까?
유스팀을 포함해, 다양한 무대를 누빈 엘랑가의 대답은 담담했다.

"유스팀에서 지미머피 상을 받았다. 18세 이하 팀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라며

"하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 넣은 골이 대단했다. 특별한 순간이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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