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스

텔레스, 세비야로 임대

목요일 04 8월 2022 15:4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알렉스 텔레스가 2022/23 시즌을 스페인 세비야에서 보낸다.

29세의 텔레스는 지난 2020년 10월 FC포르투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지금까지 50경기에서 활약했고, 레프트백 포지션에서 루크 쇼와 경쟁했다.

텔레스는 지난 챔피언스리그에서 비야레알과의 홈 경기를 통해 환상적인 발리골을 성공시켰고, UEFA.com에서 실시한 투표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최고의 골 3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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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해당 포지션에 타이렐 말라시아라는 젊은 수비수를 영입했다.

텔레스는 지난 시즌 라리가 4위를 차지한 세비야로 임대된다. 앙토니 마시알 역시 지난 시즌 해당 팀에서 임대 생활을 한 바 있다.
스페인이 텔레스에게는 프로 생활을 하는 여섯 번째 나라가 된다. 앞서 브라질의 유벤투데, 그레미우에서 활약했고, 터키 갈라타사라이, 이탈리아 인터밀란, 포르투갈 포르투 그리고 맨유에 속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모든 이들은 텔레스가 건강하게 임대 생활을 보낼 수 있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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