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수들을 향한 마시알의 경고

마시알은 지난 시즌 막판과 유로2020을 무릎 무상으로 달리지 못했다. 하지만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돌아왔다. 에버턴과의 프리시즌 경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이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

마시알은 2020/21 시즌 작은 부상 등으로 인한 체력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는 점을 인정했다. 이제 다시 달릴 각오다.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의 디펜딩 챔피언들을 위협하겠다는 다짐이다.

"지난 5개월에 비해 훨씬 좋아진 느낌이다. 팀으로 함께 돌아와 훈련하고 있다. 정말 좋아졌다. 몇 주 더 지나면 정점을 찍을 것 같다. 지금은 훈련에 돌아와 기쁘다"

"솔직히 이야기하면 에버턴전 선발에 기뻤다. 경기에 뛰지 못한 시간들 때문이다. 다시 돌아와 너무나 대단한 감정이다. 팬들을 위해, 승리를 향해 달리겠다"

"지난 시즌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100퍼센트를 내지 못했다. 하지만 충전의 시간을 통해 최고의 모습으로 복귀할 준비를 했다. 최대한 빨리 최고의 체력으로 돌아와 훌륭한 시즌을 갖겠다는 각오다"

"부상을 피하고 싶다. 날카로운 모습으로 새 시즌을 승리와 함께, 우승과 함께 장식하고 싶다"

마시알은 2019/20 시즌 리그 32경기에 출전해 17득점을 했다. 새 시즌은 리즈와의 대결로 시작된다.

맨유는 첫 시작을 긍정적으로 해야 한다. 이미 에버턴과의 예열에서 4-0 승리를 거두며 긍정의 분위기를 잡았다.

"정말 중요한 경기이고 큰 경기가 될 것이다. 양팀간의 라이벌도 그렇지만, 첫 경기이기에 더욱 승리를 원한다"

"상대는 쉬지 않고 달리는 팀이다. 일대 일 마크도 좋은 팀이다. 체력적으로 잘 준비해 공간을 잘 찾아 역습을 노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