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 완비사카

EPL 새 시즌, 달라지는 점들

수요일 11 8월 2021 11:59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이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아스널과 승격팀 브렌트포드가 첫 경기를 치르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즈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개막 라운드 2번째 경기를 치른다.

1992년 이후 1부리그가 프리미어리그로 개편되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지난 12개월은 어떨까?

몇 가지 규정이 바뀌었고, 새로운 얼굴, 신선한 환경도 있다.

개막전 주말부터 앞으로 주의해야 할 사항을 소개한다.
 
교체 선수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이제 영구적으로 9명의 대기 선수를 경기날 등록할 수 있다.

2019/20시즌부터 시행되었으며, 2020/21시즌 개막 후 7명으로 줄었던 바 있다.

2020년 12월부터 클럽은 9명의 대기 선수를 엔트리에 넣을 수 있게 됐고, 3명의 선수 교체가 가능하다. 2021/22시즌에는 뇌진탕 선수 발생시 2명의 추가 교체를 포함하게 됐다.
 
VAR

비디오 판독 시스템에 대해선 최근 기사에서 상세하게 설명했다. 근소한 오프사이드 차이로 무산되는 골을 줄이기 위해 수정하며, 페널티킥 판정에 대해서도 수정이 됐다.

핸드볼

핸드볼 파울은 축구 규칙을 결정하는 국제축구평의회(IFAB)에 의해 개성됐다.

첫 번째 변화는 고의적 핸드볼의 해석을 더 명확하게 한다. 심판들은 이제 선수들의 손이나 팔이 자연스러운 위치인지 아닌지를 더 중점을 두고 판정한다.

골이 이어지는 과정에 우발적인 핸드볼은 골을 넣은 선수가 빌드업을 하는 과정에서 파울이 된다. 공격자는 우연이라도 팔로는 골을 넣을 수 없다.
 
감독

라파 베니테스와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가 올 시즌 에버턴과 토트넘의 새 감독으로 일한다. 둘은 이미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기록을 갖고 있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에서 처음 일하는 감독도 있다.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에서 선수로 뛴 맨유 최대 라이벌 파트릭 비에라는 크리스털 팰리스 감독직을 맡았다. 브루노 라즈는 벤피카를 떠나 울브스에서 누누를 대신한다.

새로 승격한 왓포드와 브렌트포드의 감독인 시스코 무노스와 토마스 프랭크도 프리미어리그를 처음 경험한다.
 
파트릭 비에라
심판

프리미어리그는 4명의 새로운 정규 심판을 승격했다. 자레드 길렛이 호주 출신으로 첫 외국인 심판이 됐고, 마이클 솔스베리, 토니 해링컨, 존 브룩스가 그 주인공이다.

경기장


1992년 프리미어리그 창설 이후 59개의 경기장에서 경기가 열려왔다. 맨유는 모든 경기장을 경험했다.

12월 14일에 이 숫자는 60개가 된다. 브렌트포드를 방문할 때다.

프리미어리그 50번째 클럽이 된 런던 서부 연고 브렌트포드는 새로운 운동장으로 2020년 9월에 이사했다. 맨유는 1947년 이후 처음 브렌트포드 원정에 나선다.
 
유니폼

20개의 모든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새로운 홈 앤드 어웨이 유니폼을 입는다.

2021/22시즌 유니폼은 프리시즌에 이미 출시됐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