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니발

한니발에 대한 발렌시아의 기대

토요일 11 6월 2022 08: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주장을 역임한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에릭 텐 하흐 감독 시대에 가장 기대할 유망주 중 한 명으로 한니발을 꼽았다.

한니발은 지난 시즌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리그 최종전에서 선발로 출전하며 첫 선발 경험을 했다. 과감한 슈팅으로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발렌시아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한니발이 보여준 투지 역시 발렌시아를 사로잡았다. 당시 발렌시아는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발렌시아는 지난 리버풀과의 레전드매치에 출전했다. 그에 앞서 발렌시아는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한니발은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선수이며, 리그는 물론 유로파리그에서도 능력을 보여줄 것이라는게 발렌시아의 말이다.
 
발렌시아는 "텐 하흐 감독이 아약스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프리시즌을 온전히 소화하며 자신의 축구를 우리 선수들에게 심어낼 수 있을 것이다"라며

"어린 선수들을 잘 활용했다. 우리 스쿼드에 어린 선수들이 많기에 이점으로 작용할 것이다"라고 했다.

또한 그는 "한니발의 인성이 마음에 들었다. 태클도 과감하다. 안필드 원정 당시 자시느이 모든 것을 보여줬다. 재능이 있고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다"라고 했다.
 
안토니오 발렌시아
맨유는 이미 몇몇 선수들이 팀을 떠난다. 그리고 FA유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어린 선수들도 성장을 기다리고 있다.

발렌시아는 "맨유는 언제나 유소년을 잘 활용했다. 새로운 감독에게 신뢰를 어떻게 보여줄지가 관건이다. 분명 우리에게는 좋은 재응을 가진 선수들이 많다"라며

"떠나는 선수들도 잘 알고 있다. 포그바가 어렸을 적 부터 잘 알고 있다. 행복하게 지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두들 맨유를 위해 헌신했던 선수들이다. 행운을 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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