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마르티네스의 아르헨티나, 16강으로

수요일 30 11월 2022 21:45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소속된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폴란드를 2-0으로 꺾고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

아르헨티나는 브라이튼의 알렉시스 마칼리스터와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훌리안 알바레스의 골로 C조 1위를 확정했다.

PSG 스타 리오넬 메시는 전반전 페널티킥을 얻었는데, 보이치에흐 슈체즈니가 막았다.

아르헨티나는 승점 6점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폴란드는 아르헨티나에 패배했지만 멕시코에 골 득실 차에서 앞서 16강에 진출했다.
마르티네스가 폴란드전에 출전하지 않은 가운데, 아르헨티나기 경기 내내 대부분 주도권을 잡았다.

앙헬 디 마리아의 코너킥은 초반 위협적인 기회로 이어지기도 했다. 

메시는 전반전이 끝나기 직전에 페널티 에어리어 내에서 경합하다가 전 아스널 골키퍼 슈쳉스니의 파울로 패널티킥을 얻었다.

대니 막켈리 주심은 VAR 상의 후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그러나 메시의 페널티킥은 슈쳉스니가 선방했다.
후반전 시작 불과 68초 만에 아르헨티나가 리드했다. 마칼리스터가 골문 구석으로 낮고 빠르게 슈팅을 성공시켰다. 

아르헨티나는 후반전에 꾸준히 공격을 시도했고 결국 알바레스가 두 번째 골을 넣어 리드를 두 골 차로 늘렸다.

폴란드는 멕시코에 겨우 페어 플레이 점수로 앞섰다. 멕시코가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2-0으로 리드했기 때문에 마지막 20분이 아슬아슬해졌다. 폴란드는 멕시코가 결국 한 골을 내줘 2-1로 승리함에 따라 16강 진출을 굳혔다.
사우디아라비아전 패배로 실망스러운 출발을 한 리산드로는 토요일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한 경기에 출전했고 앞으로 출전도 기대된다.

아르헨티나는 토트넘의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전 맨시티 수비수 니콜라스 오타멘디가 주전 수비수로 선호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D조 2위 호주와 16강에서 맞붙는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