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에릭센

팬들의 질문 : 에릭센이 답하다

수요일 30 11월 2022 07:00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멜리타와 팬 Q&A 시리즈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서포터들의 속사포 질문에 대답했다.

에릭센은 지금 덴마크 대표팀과 함께 카타르에서 열리는 월드컵 D조 호주전(영국 시간 오후 3시)을 앞두고 있다.

에릭센은 중동으로 떠나기 전에 올드 트래포드에서 팬들의 질문에 최선을 다해 대답했다. 에릭센의 대답은 매우 흥미로웠다!

우리는 그의 첫 축구 우상, 맨체스터 생활에 어떻게 정착하고 있는지, 축구선수가 되기 전에 했던 일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지는 맨유의 14번 에릭센의 통찰력 있는 답변을 확인하세요!
당신의 축구 우상은 누구였나?
램, 싱가포르

"두 명이 있었다. 한 명은 내가 풋볼 매니저 게임을 할 때 좋아한 [프란체스코] 토티였고, 그 다음에는 라우드럽, 미카엘 라우드럽이 덴마크의 유일무이한 선수였다. 단지 그가 덴마크인이라서는 아니고, 그의 스타일이 좋았다."

맨유 선수단 내에서 누가 제일 재밌는 사람인가?
리암, 영국

"재미있는 멤버? 다시 말씀드리지만, 나는 신입 선수라서 클럽 밖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오락가락하지만, 리산드로 마르티네즈를 꼽고 싶다. 그 또한 새로 합류한 선수인데, 놀리기에도 재미있는 사람이다!"

당신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스튜어트, 케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맛있는 파스타다."

특별히 어떤 파스타를 좋아하나?

"토마토 소스 파스타, 포모도로"

당신이 함께 뛴 최고의 미드필더는 누구인가?
애덤, 영국

"모르겠다. 선수마다 스타일도 다르고 능력도 다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는 아마 카세미루를 꼽아야 할 것이다. 그는 이미 챔피언스리그에서 20번 정도 우승했으니 당연히 그를 뽑아야 할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와서 가장 좋았던 점은?
라디트야, 인도네시아

"우선 맨유에서 뛰는 것은 누구나 도전하고 싶은 일이다. 그런 옵션이 있다면 반드시 도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곳에 온 이후로 매우 기쁘고 환영받고 있다. 아름다운 곳이고 거대한 클럽이다. 축구를 하러 왔는데 그것도 좋은 일이다."

큰 시합 전에 어떻게 준비하나?
노르웨이, 마그누스

"큰 경기든 어떤 경기든 항상 똑같다. 정신적으로 잘 준비하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경기 준비가 되면 기분이 좋아진다. 적절한 음식을 먹고, 제대로 잠을 자고, 그리고 경기에 집중한다."

당신이 축구선수가 아니라면 어떤 일을 하고 싶었나?
누르, 이집트

"나는 이미 여러 해 동안 축구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운이 좋았다. 어렸 때 다른 일을 한 것도 운동부였으니까, 운동화와 옷을 파는 일을 하고 있을 것이다."
자신만의 프리킥 기술은?
해리, 영국

"내 기술이 뭘까? 찍어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다. 설명하기가 어렵다. 저는 스텝과 공을 어떻게 내려놓아야 하는지에 대한 의식이 있다. 그것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 그냥 훈련으로 연습한 대로 공을 찬다. 그러면 어떻게 칠지 알 수 있다."

커리어 최고의 골은?
모민, 영국

"아, 최고의 골? 실제로 좋은 골이 몇 번 있었다고 생각한다. 스퍼스에서 파리와의 친선경기에서 가장 좋은 골을 넣었다고 생각한다."

쉬는 날 제일 좋아하는 일은?
치마, 나이지리아

"가족과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
 
맨체스터 생활은 어떤가?
자스민, 영국

"좋다. 여기 온 지 몇 달밖에 안 됐지만, 이미 더 오래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긍정적이다.나와 내 가족들 모두 편하게 느끼고 있다. 잘 적응하고 있다. 축구 스타일뿐 아니라 인간적으로도 모두를 알아가고 있다. 첫 몇 달간 즐겁게 보내고 있다."

방문해본 나라 중 가장 좋아하는 나라는?
호주, 알렉산더

"아, 가장 가고 싶은 나라? 이탈리아."

왜 등번호 14번을 골랐나?
제이미, 미국

"내가 고른 게 아니라 내 아들이 고른 것이다! 몇 가지 옵션, 몇 가지 번호를 가지고 있었고, 나는 아들에게 가능한 번호 목록을 써줬고, 아들이 14번을 골랐다."
 
애완동물이 있나?
폴란드, 마그다

"없다. 난 개나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어서 애완동물은 기를 수 없다."

다른 스포츠를 좋아하나?
도메니코, 이탈리아

"그렇다. 조금씩 해봤다. 테니스도 조금 치고 배드민턴도 조금 친다. 덴마크 팀이 잘하니까 계속 경기를 본다. 동시에 NBA도 가끔 본다."

당신은 다른 스포츠를 하나, 그냥 보기만 하나?

"테니스는 가끔 한다. 골프를 치다가 그만뒀다. 골프를 그만두면 더 못해진다. 그래서 안 해본지 오래됐다. 대부분 축구를 많이 하기 때문에 쉬는 날이면 스포티한 것을 하고 싶은 경우가 별로 없고 편안하게 하루를 보내는 편이다."

좋아하는 영화 있나?
대니, 영국

"좋아하는 영화가 많다. 난 모범 시민의 열렬한 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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