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페르난데스

판 더 베이크를 향한 페르난데스의 찬사

화요일 26 1월 2021 04:40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최근 리버풀과의 FA컵 경기에서 승리한 후 스쿼드의 깊이와 수준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특히 동료인 도니 판 더 베이크를 칭찬했다.

솔샤르 감독은 리버풀전에서 5명의 변화를 줬다. 그리고 결과는 3-2 승리였다.

꾸준히 선발로 나서던 페르난데스는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바쁜 일정 중 약간의 휴식을 부여한 것이다.

하지만 페르난데스는 후반 교체 투입됐고, 팀의 결승골로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페르난데스는 팀 전체의 활약에 찬사를 보냈다. 리그와 컵 경기에서 팀 동료들의 활약이 대단했다는 것이다. 특히 판 더 베이크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했다.
페르난데스는 "정말 좋은 선수들로 이뤄진 좋은 팀이다"라며 "선발과 후보에 내세울 다양한 선택의 폭이 있다 정말 스쿼드가 좋다"라며

"팀에 변화가 있어도 무방할 정도다. 몇몇이 피곤하면 다른 정말 좋은 선수가 나서면 된다"고 했다.

"특히 리버풀전에서 판 더 베이크가 출전해서 정말 좋은 활약을 펼쳤다. 평소 내가 소화하는 포지션을 소화했는데 움직임이 정말 좋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전반에는 온더볼 상황이 더 많았다. 정말 잘 대처했다고 본다. 모두가 경기를 뛰고 싶어하는 것은 사실이다. 판 더 베이크는 오늘 정말 좋은 모습, 자신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 팀을 위해 말이다"라고 했다.
 
이번 주는 페르난데스에게 특별한 한 주다.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이적한지 1년이 되는 주다. 12개월 동안 아직 우승의 경험은 없다. 다가오는 5월 페르난데스가 원하는 것이다.

페르난데스는 솔샤르 감독과 함께, 동료들과 함께 승리를 노린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이다. 우리는 같은 방식으로 모든 대회를 소화할 것이다. 승리를 위해 뛸 것이다"라며

"물론 리그 우승이 더 특별하다. 하지만 우승 자체는 모두 특별하다. 우리는 모든 승리를 원한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승리를 위해 이곳에 있다. 리그 일정이 힘들긴 하다. 하지만 우리는 뛰고 싶다. 3일 간격으로 뛰더라도 그것은 우리가 많은 대회를 통해 승리의 기회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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