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페르난데스

페르난데스의 에버턴전 승리 소감

토요일 07 8월 2021 16:44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리즈 유나이티드와 개막전에 다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서포터즈를 즐겁게 해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포르투갈 미드필더 브루노는 토요일 에버턴과 경기에서 멋진 프리킥으로 득점해 4-0 승리에 기여했다.

올드 트래포드에 모인 5만 5천 명의 관중들은 브루노의 골에 특별한 찬사를 보냈다. 브루노는 맨유 선수 생활을 시작한 후 두 달 동안만 이런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비가 내리기도 했지만 브루노는 맨유 서포터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서 기뻐했다.

MUTV의 스튜어트 가드너와 인터뷰에서 "팬들이 있으면 다르다. 골을 넣은 후 느낌, 함성, 모든 것이 돌아온 건 좋은 일이다. 팬들이 우리에게 자신감을 주고 더 잘할 수 있게 해준다"고 했다.
날씨에 대해 브루노는 "이런 날씨라 좋았다"고 웃었다.

팬들과 선수들 모두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다. 프리시즌에 집중했고 에버턴전을 멋지게 마무리했고 이제 시즌 준비가 끝났다.
 
브루노는 "솔직히 준비는 다 됐다"고 했다.

"좋은 휴식을 보냈다. 즐거웠다. 돌아와서 2주 간 훈련했고 기분이 상쾌하다. 시즌을 시작할 준비가 다 됐다."

"물론 리그 경기가 중요하다. 일주일 내내 스코틀랜드에서 훈련을 잘 마쳤다."

"리그 경기까지 일주일이 남았다. 다른 경기고 다른 강렬함이 있을 것이고 다른 팀을 상대한다. 준비를 잘 해야 한다. 우리에게 기대하는 게 무엇인지 알고 있다. 오늘 같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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