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든 산초

에버턴전을 함께 본 산초와 바란

토요일 07 8월 2021 14:0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5만 5천 명의 팬들과 더불어 MUTV를 통해 경기를 시청한 이들, 제이든 산초와 이적생 라파엘 바란의 시선은 모두 에버턴과 경기가 열린 올드 트래포드에 쏠렸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끈 맨유는 프리시즌 마지막 친선 경기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로 프리미어리그 팀을 상대로 여유있는 승리를 거뒀다.

메이슨 그린우드가 조던 픽포드 골키퍼의 실책을 틈 타 깔끔하게 마무리해 선제골을 넣었다. 해리 매과이어는 루크 쇼의 코너킥을 총알 같은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녹슨 모습없이 날카로운 프리킥 슈팅으로 득점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놀라운 세트피스 득점은 올드 트래포드에 모인 관중들의 큰 갈채를 받았다. 소셜 미디어에서 반응도 뜨거웠다.

주말 이후 선수단 합류가 예상되는 산초는 그 중 한 명이다.

잉글랜드 대표 선수인 산초는 MUTV로 경기를 관전했고, 트위터에서 브루노의 골에 반응했다.

Bruno 😍

— Jadon Sancho (@Sanchooo10) August 7, 2021

맨유가 새로 계약할 바란도 MUTV를 통해 토요일 생중계를 봤다.

바란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린 딸에게 밥을 주며 시청하는 모습을 공유했다. 
바란
레알 마드리드에서 맨유로 이적한 바란은 양 구단 간 이적료 합의가 된 가운데 마무리 단계에 있다.

솔샤르 감독이 말했듯 완료가 멀지 않았다.

솔샤르 감독은 "브렉시트 문제 때문에 서류 작업이 걸린다. 정치적인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비자 문제로 며칠이 걸릴 뿐이다."

"물론 메디컬 테스트는 진행했다. 곧 마무리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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