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군나르 솔샤르

솔샤르 감독의 에버턴전 반응

토요일 07 8월 2021 15:5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강력한 경기력을 보이며 프리시즌을 마쳤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도 올드 트래포드에서 4골이 터진 승리에 기뻐했다.

솔샤르 감독은 흥미로운 경기를 치른 뒤 제이든 산초와 라파엘 바란 영입, 제시 린가드와 딘 헨더슨의 상황 및 스콧 맥토미니와 해리 매과이어의 활약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래는 솔샤르 감독의 인터뷰 주요 내용이다.
 
골이 자신감을 부른다

"프리시즌 경기는 교체 선수가 많다. 강렬함을 얻고자 했다. 프리시즌에 투입한 선수들 모두 잘했다. 우리는 멋진 골로 보상도 받았다. 긍정적이다. 체력을 잘 유지했지만 리즈는 전혀 다른 상대다. 리그의 다른 모든 팀이 도전해올 것이다. 오늘은 강렬한 경기력과 네 골을 갖고 돌아간다. 자신감을 가졌다."

산초는 월요일 훈련 합류

"바란은 메디컬 테스트를 마쳐야 한다. 지금 자가 격리 중이다. 비자도 기다려야 해서 불행히도 예상보다 며칠 더 걸리게 됐다. 산초는 월요일에 합류할 것이다. 리즈전에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매과이어의 활약

"매과이어는 복귀 후 많은 훈련을 하지 못했지만 루크 쇼와 세트플레이가 도움이 됐다. 좋은 코너킥이었고 헤더도 좋았다. 유로 대회 이후 좋은 상태였고 오늘도 아주 좋아보였다."
 
헨더슨과 린가드의 상황

"린가드는 양성 ���응이 나왔다. 몸이 좋아도 격리해야 한다. 헨더슨은 초기에 양성 후 테스트에도 음성이 나오긴 했지만 날카롭지 못해 보이기도 했다. 아직 지쳤고 후유증도 있다. 알 수 없는 일이지만 코로나19의 영향을 본 적이 있으니 쉬어야 한다. 그 다음에 확인할 것이다."

마시알의 출전

"마시알은 부상 이후 돌아왔다. 첫 45분을 소화했다. 훈련을 해왔지만 더 날카로워져야 한다. 더 훈련이 필요하다. 잘 하려고 노력하는 데 늘 잘되는 건 아니다. 3월부터 5개월 만 부상이었다. 여러분이 걱정하는 것보다 괜찮다."
 
팬들의 복귀

"선수들은 팬들이 있어야 신난다. 팬들도 우리 선수들을 사랑한다. 18개월의 시간이 걸렸다. 그때 맨체스터 더비는 환상적이었다. 이제 리즈전에 경기장을 꽉 채울 수 있다. 브루노가 프리킥으로 득점했을 때 관중들은 정말 오랜만에 축하할 수 있었다. 작년 보다 홈 경기 성적이 더 좋아질 것이다."

프리시즌 결산

"작년보다 더 긴 프리시즌을 보냈다. 지난 시즌에는 팰리스와 경기 전 5일에야 전 선수들이 모였다. 유럽 대항전 때문에 일정이 어려웠다. 올 여름에는 적어도 선수들이 3주는 쉬었다. 일부는 4주, 일부는 5주를 쉬었다. 지난 시즌보다 잘 준비됐다. 우리 중 일부는 7월 5일부터 훈련했다. 몇몇은 이 주에 처음 훈련했다. 산초는 다음 주부터 있을 것이다. 바란은 메디컬 테스트를 치르고 며칠 내 합류하길 바란다. 피트니스 시스템을 통해 선수들을 끌어올려야 한다. 스포츠 과학자들은 선수들이 빠르게 속도를 내도록 열심히 일하고 있다. 부상 선수들도 후유증 없이 돌아와야 한다."
스콧 맥토미니
다음 주

"큰 일주일이다. 리즈전에는 더 좋은 몸 상태를 가주처야 한다. 국가 대표 휴식기 전 3경기에 지난 시즌보다 더 많은 승점을 얻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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