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가너

가너를 향한 롭슨의 응원

수요일 14 7월 2021 10: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브라이언 롭슨이 제임스 가너를 포함한 젊은 선수들에게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자신의 개성을 보여줘야 한다고 독려했다.

가너는 지난 시즌 후반기를 노팅엄 포레스트 임대 기간을 성공적으로 보냈다. 일요일 더비 카운티와 경기를 시작으로 워밍업 경기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MUTV를 통해 중계된다.  

20살인 가너는 2월에 열린 이스트 미들랜즈 더비 카운티 원정 경기에서 첫 번째 1군 경기 득점을 기록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득은 프리시즌 첫 경기에 젊은 선수들에게 많이 의존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르켄헤드 출신인 가너는 이번 주말에 또 한 번 득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롭슨은 "임대를 다녀온 선수들을 보면 항상 좋다"고 말했다.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다. 프리시즌 경기에 만날 상대 팀을 상대로 그들이 얼마나 잘 해낼 수 있을지 보는 것은 좋은 일이다."

"챔피언십 팀도 있고 브렌트포드가 막 승격했기 때문에 어린 선수들이 어떻게 1군 경기에서 90분을 소화하며 더 나은 선수들과 경기하는지를 보는 것은 항상 흥미롭다."

"제임스는 교육을 받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있을 것인지 아니면 다시 임대로 나갈 것인지, 올 시즌 정말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 나이에 있다."

"그는 매우 영리한 축구선수다. 정말 열심히 뛴다. 솔샤르 감독에게 그가 선수단의 한 자리를 차지할 자격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이제 제임스의 몫이다."

맨유가 미드필드에서의 균형을 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일부 나이든 팬들은, 일반적으로, 몇 년 동안 경기가 전술적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진정한 박스 투 박스형 선수 들이 부족하다고 말한다.

롭슨은 확실히 이 분야의 대가였지만, 알렉스 퍼거슨 경 밑에서 바뀐 역할마저도 받아들였다. 그가 좀 더 신중한 접근법을 채택했을 때 말이다.

그는 "선수로서 감독이 요구하는 것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론 앳킨슨과 함께라면, 어느 정도는, 항상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뛰었다. 보비 롭슨도 내가 잉글랜드에서 그렇게 하길 바랬지만 알렉스 경이 들어왔을 때 그는 내가 그만큼 앞으로 나아가지 않기를 바랐다. 개리 팔리스터, 스티브 브루스를 보호하며 뛰었다."

"그는 내가 그 역할을 하게 하려고 했는데, 그것은 내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웨스트 브롬에 있을 때, 나는 센터백을 소화하곤 했다. 솔샤르 감독은 패스도 잘하고 수비도 잘하는 선수들을 섞어서 기용하고자 할 것이다." 

프리시즌 일정은 롭슨이 맨유 선수로 뛰던 때보다 퇴보한 감이 있다. 

그는 "모두 좋은 상대"라고 덧붙였다. "때때로 프리시즌에서 유럽 최고의 팀들과 경기를 했다. 모든 원정은 프리시즌을 위한 힘든 출발이 될 수 있다. 이번 프리시즌은 좀 더 점잖은 접근이 될 것 같다. 시즌 첫 경기에 들어갈 때는 여전히 모든 실린더를 발사해야 한다."

"여러 문제들 때문에, 모든 젊은이들에게 너무 무리하지 않을 수 있는 꽤 좋은 프리시즌으로 보인다. 여행을 많이 다니지 않아도 꽤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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