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만날 수 있는 상대는?

목요일 25 11월 2021 14:3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챔피언스리그 F조에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16강에서 만날 수 있는 팀들은 어느 팀일까.

조별리그의 마지막 경기는 12월 7/8일에 개최된다. 맨유는 홈에서 영보이스와 만난다. 맨유는 결과와 관계 없이 16강에 진출했고, 12월 13일 조추첨이 펼쳐진다.

그렇다면, 2022년 2월 맞붙을 수 있는 상대는 누구일까?

가능한 16강 상대 팀

A조 : 파리생제르맹
B조 : 포르투, 밀란 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C조 : 스포르팅
D조 : 레알 마드리드 또는 인터밀란
E조 : 바르셀로나 또는 벤피카
G조 : 릴, 잘츠부르크, 세비야 또는 볼프스부르크
H조 : 유벤투스

아래는 조별리그 6차전 각 조 상황이다.
맨유와 함께 아약스,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 맨시티가 이미 각 조에서 1위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조추첨에서는 동일한 포트에 편성된다.

첼시와 유벤투스도 역시 진출을 확정했다. 첼시는 스템포드 브릿지에서 4-0 결과를 안았다. 첼시는 마지막 경기를 제니트를 상대로 가진다. 유벤투스가 홈에서 말뫼와 만나는데,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H조의 2위 상대는 바뀔 수 있다. 
 
맨시티는 A조에서 1위를 확정했다. 파리 생제르맹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파리생제르맹은 조추첨에서 시드를 받는 8개 팀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포르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AC밀란은 마지막 경기까지 결과를 봐야 할 전망이다. 포르투는 승점 5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으며, 아틀레티코와 맞붙는다. 아틀레티코는 승점 4점, AC밀란 역시 승점 4점이다. 골득실까지 영향이 있을 전망이다.

한편 스포르팅은 C조에서 최소 2위를 확정했다. 스포르팅은 도르트문트를 3-1로 제압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인터밀란은 D조에서 16강에 진출할 전망이다. 하지만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도전을 받아야 한다. 마지막 경기까지 확인해야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인터밀란은 반드시 승리해야 1위가 가능하고, 레알은 승점 1점만 확보해도 1위가 가능하다.

E조에서는 바르셀로나 또는 벤피카가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이미 해당 조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이 1위를 확정했다. 6차전은 다소 여유롭게 소화할 수 있는 상황이다. 벤피카가 바르셀로나보다 앞선 가운데, 디나모 키예프를 상대로 승리하고 바이에른을 꺾지 못하면 탈락할 수 있다.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올 시즌 모든 경기 득점을 노리고 있다.  만약 맞붙을 경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대결도 기대된다.
맨유는 비야레알 또는 아탈란타와 한 조에 편성될 수 없다. 또한 잉글랜드 클럽과도 맞붙을 수 없다. G조는 모든 팀들이 16강 진출이 가능한 상황이다.

볼푸스부르크가 현재 최하위지만 1위 릴을 홈에서 꺾을 경우 진출이 가능하다. 릴은 승점 1점이 필요하지만 패배시 어려워진다. 잘츠부르크는 2위인데, 세비야에게 패하면 진출이 불가능하다. 세비야는 승리해야 진출이 가능하다.

16강 조추첨은 12월 13일 스위스 니옹에서 개최된다. 조 2위 팀들이 홈에서 1차전을 가지며, 원정골 어드벤티지는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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