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에릭센

에릭센, ‘원 팀 원 스피릿’

월요일 05 9월 2022 11:2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4연승을 거둔 후 경기장 안팎에서 보여지는 현재의 팀워크를 자부했다.

거너스를 상대로 또 다른 인상적인 미드필드 플레이를 보여준 에릭센은 최근 스콧 맥토미니와 함께 배치되고 있다. 딥라잉 플레이메이커 역할로 자리를 잡았다.

에릭센은 올 시즌 초반 브라이튼과 브렌트포드에 패한 이후 최근 몇 주 동안 선수단 전체가 보여준 정신의 변화를 높이 평가했다.
에릭센은 일요일 경기를 마친 뒤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처음 두 경기와 비교하면 큰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새 감독이 부임하고, 나 역시 새로 합류했다. 선수단이 새롭게 구성됐다.”  

“늦게 합류한 선수도 많았다. 오랫동안 관여해 온 많은 선수들이 모든 사람들에게 익숙해지고 있다. 이제 여러분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선수들과 더 친해질 것이다. 정말 좋은 그룹이다. 모두가 최선을 다해 경쟁하고 싶어한다.”
 
안토니의 데뷔 골 이후 아스널에 동점골을 내줬으나 맨유는 꿈의 극장에서 마커스 래시포드가 두 골을 넣어 힘겨운 승리를 확정지었다.

에릭센은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플레이를 해야 한다는 중요한 책임을 지고 있으며, 최근의 승리를 계기로 자신감이 커지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여러분도 경기를 볼 수 있다. 우리가 더 자신감을 갖기 시작했다는 것을 경기를 통해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처음 두 경기와 그 이후 경기를 비교하자면 더 많은 공을 장악하고 있다.”

"우리는 단순히 왔다 갔다 하는 것 이상으로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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