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텐 하흐

텐 하흐 감독이 말한 에릭센의 전술적 역할

월요일 05 9월 2022 10: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최근 몇 주 동안 크리스티안 에릭센에게 부여한 전술적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이 조정이 덴마크 미드필더 에릭센의 능력을 더욱 빛나게 했다.

지금까지 네덜란드 출신 텐 하흐 감독 체제 모든 경기를 선발로 뛴 에릭센은 미드필드에서 더 깊은 곳에서 뛰고 있다. 아스널전 승리 과정에도 스콧 맥토미니와 중원을 구성했다. 

텐 하흐 감독은 다른 모든 멤버들과 함께 에릭센의 활약을 칭찬했다. 텐 하흐 감독은 에릭센에게 부여한 역할에 대해 팀 전체를 고려한 신중한 선택이었다고 했다. 
 
텐 하흐 감독은 아스널과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한 후 가진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에릭센은 '6번과 '8번’의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라운드에서 조금 더 깊게 배치했다"고 말했다.

"우리는 그에게 어떤 공간에 있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에릭센은 이 역할에 적응해야 한다.”

“에릭센은 경기를 만들 수 있는 선수다. 필요할 때는 역할을 바꿀 수도 있다.”
 
올 여름 브렌트포드와 계약 만료 후 자유 이적으로 합류한 덴마크 대표 에릭센은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을 상대로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마커스 래시포드가 세 번째 골을 넣은 과정에 밥상을 차려줬다.

맨유가 4연승을 거두면서 에릭센은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고 있다고 주장했다. 선수단은 아스널전 승리에 크게 기뻐하고 있다.
이미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에릭센에 대해 텐 하흐 감독은 왜 자신이 그럴 좋아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에릭센의 미드필드 재능은 맨유 팬들에게도 큰 지지를 받고 있다. 

“그는 라인 사이의 마지막 패스를 볼 수 있고, 또한 골을 넣기 위해 공격에 뛰어들 수도 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덧붙였다.

"또한 그가 개선해야 할 점은 수비다. 그는 작은 실수를 저질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는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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