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프로 통산 700골 금자탑 달성

호날두는 구디슨 파크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전반 44분 멋진 득점포를 가동했다. 앞서 지난 달 셰리프 티라스폴과의 유로파리그 원정 경기에서 득점한 이후 다시 맛본 골맛이다.

FIFA의 기록에 따르면 프로무대에서 호날두보다 더 많은 골을 기록한 것은 오스트리아-체코의 스타인 조세프 비컨이 유일하다.

비컨은 올해 초 자신의 통산 득점 기록을 호날두에게 내줬다. 호날두의 프로 기록과 대표팀 기록을 합치면 800골을 넘어선다.

호날두의 득점은?

호날두가 에버턴을 상대로 기록한 골은 맨유에서의 340경기 144호골이었다.

물론 9년을 보낸 레알 마드리드에서 더 많은 골을 넣었다. 438경기에서 450골을 기록했다.

또한 유벤투스에서도 101골을 기록했다. 여기에 앞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스포르팅에서도 5골을 넣었다.

가장 많은 득점을 한 대회는?

구디슨파크에서 호날두가 기록한 골은 103번째 프리미어리그 골이었다. 세리에에서 81골, 프리메이라리가에서 3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스페인 라리가에서는 311골을 넣었다.

물론 유럽 무대에서도 득점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140골을 기록했다. 유로파리그에서도 한 골을 넣었다. 맨유에서의 첫 골은 2005년, 데브레세니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였다.

다양한 국내 대회에서도 득점했다. 코파델레이 22골, FA컵 13골, 스페인 슈퍼컵, EPL컵, 코파 이탈리아에서 각각 4골씽릏 했다. 포르투갈의 컵대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에서도 두 골을 기록했다.

클럽 월드컵에서는 7골, UEFA 수퍼컵에서도 2골을 넣었다.

모두 합치면 945경기 700골이다. 호날두의 멋진 활약에 찬사를 보낸다! 

호날두를 향한 찬사

경기 후 호날두의 대표팀 그리고 맨유에서의 동료인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찬사를 보냈다.

페르난데스는 B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의 득점을 새어보는 것은 쉽지 않다. 매주 새로운 기록이 탄생하기 때문이다. 득점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 정말 기쁘다"

"지난 주중 경기는 아마 더 힘들었을 것이다. 정말 노력했는데 상대 골키퍼가 막아냈다. 그리고 쉽게 골이 들어가지 않았다. 하지만 오늘 그가 그점해 기쁘다. 그리고 팀은 승리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공격수로서 득점을 원할 것이다. 오늘은 정말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