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호날두, 솔샤르와의 환상 호흡 기대

수요일 01 9월 2021 12:00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옛 팀 동료인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과의 좋은 관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호날두와 솔샤르는 2003년부터 2007년 사이 함께 선수로 뛰었다. 솔샤르가 부상을 입어 32차례 경기만 함께 했으며 전설적인 경력을 함께 만들었다.

 솔샤르는 은퇴 이후 공격수 코치로 알렉스 퍼거슨 경이 다시 불러들여 호날두와 긴밀하게 협력하는 관계를 이어갔다.

몇 년 동안 두 맨유 전설은 각자의 길을 걸었으나 호날두가 돌아오면서 재회하게 됐다.
 
클럽 미디어 기자 스튜어트 가드너와 진행한 복귀 기념 독점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솔샤르에 대해 애틋하게 이야기했다. 그가 자신에게 어떤 것이든 요구할 수 있다고 했다.

"우리는 대화를 나눴으나, 물론 직접 만나서 앞으로 그가 내게 기대하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알다시피 맨유에서 2,3년 간 함께 뛰었기에 좋은 인연을 맺었다. 다른은 선수와 감독이라는 다른 역할이 됐다."

"그러나 상관없다."

"난 모든 게 가능하다."
이적을 밝힌 클럽 성명에서 솔샤르 감독은 경기장 안팎에서 호날두의 능력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

"호날두는 표현할 말이 부족한 사람이다. 대단한 선수이자 대단한 사람이다. 그렇게 오랜 시간동안 최고 레벨을 유지할 수 있는 열망과 능력을 갖췄다는 건 그가 매우 특별하다는 뜻이다."

"그는 계속해서 우리에개 깊은 인상을 남겨주고 있다. 팀 내 젊은 선수들에게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이다. 호날두의 복귀는 맨유의 특별한 매력을 보여준다. 모든 것이 시작된 곳으로 돌아온 것이 정말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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