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와 맨시티의 경기

플래처를 사로잡은 3명의 선수들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대런 플레처는 맨체스터 시티와 더비전 무승부에서 해리 매과이어, 마커스 래쉬포드, 애런 완비사카의 경기력이 우수했다고 꼽았다.

맨유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끈 맨시티를 상대로 승점 점을 얻는 데 그쳤으나 RB 라이프치히전 패배로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한 힘든 한 주에 고무적인 성과를 얻었다고 할 수 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맨유 공식 앱 팬 투표에서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으나 스코틀랜드 대표 출신 미드필더 플레쳐는 앞서 언급한 세 명의 선수를 칭찬하고 싶다고 했다. 
“모든 선수들이 잘 뛰었다고 생각한다. 좋은 플레이가 많다고 생각했다”
고 말했다.
“스털링을 상대한 완비사카의 1대 1 수비는 매우 좋았다. 몇 번은 왼쪽으로 갔지만 완비사카의 1대1 수비는 좋았다.”


“해리 매과이어는 환상적인 블록을 이끌었다. 우리는 골을 넣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케빈 더 브라위너를 제어한 것은 경기를 승리로 이끌 수 있는 블록이라고 할 수 있다. 미드필더들도 좋았다. 모든 선수들이 자기 역할을 잘 했고 팀으로 뛰었다.”
  
플레처도 마커스 래쉬포드가 소리 없는 영웅이었으며, 앞으로 동료들과 함께 더 꾸준히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마커스 래쉬포드의 움직임이 좋았다. 그는 우리가 하프타임에 요구했던 것처럼 훨씬 더 뒤에서 위협을 가했다. 다른 동료들이 그만큼 용감하게 시도하지 못한 게 아쉬웠다.”
 

“가끔은 그냥 해봐야 할 때도 있다. 항상 벗겨지지는 않겠지만, 뒤에서 롱패스나 러닝을 통해 놀라운 상황을 만들 수도 있다. 공간이 있을 때 파괴적일 수 있다. 오늘 래쉬포드의 플레이에 큰 감명을 받았다. 앞으로 결실을 맺길 바란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5번이나 우승을 경험한 플레쳐는 승점 1점이 공정한 결과였다고 했다. 183번째 맨체스터 더비에서 무실점 경기를 했고 좋은 경기력을 보인 것이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는
“전술적인 경기였다”
고 덧붙였다.
“공 뒤로 물러선 팀을 무너트리는 건 어렵다. 우리는 전환이 많은 골을 만드다는 걸 안다. 위험 지역에서 턴오버가 많으면 그렇다. 양 팀 모두 그런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앞으로 나거서 상대 지역으로 나서 창조하기 위한 과부하를 만들지 못했다.”
 

그는
“솔직히 두 팀 모두 만족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경기에서 이기고 싶지만, 유럽 대항전에서 힘든 결과를 받아든 가운데 맨시티를 상대로 승점을 얻었다. 생각해보면 나쁜 결과는 아니다. 무실점 경기를 했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양 팀 모두 그렇다. 더비전이었고 라이벌전이었고, 톱 퀄리티를 갖춘 두 팀의 경기였다. 그래서 앞으로 도전이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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