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

데이비드 베컴 | 업스를 향한 응원

화요일 22 8월 2023 15:3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데이비드 베컴이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골키퍼, 마리 업스를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잉글랜드는 여자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에서 스페인을 만나 0-1로 패배했다. 한 골을 내줬지만, 경기 내내, 대회 내내 업스의 활약은 대단했다.

또한 엘라 툰 역시 선발로 출전했다. 맨유의 주장인 케이티 젤렘 역시 교체 자원으로 벤치에 앉아 함께했다.

아쉬운 패배 후 업스는 골든 글로브를 수상했다. 베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골든 글로부 수상을 축하한다"

잉글랜드는 후반 스페인을 상대로 득점을 위해 총력을 쏟았다. 하지만 잉글랜드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내줬다.

스페인에서 제니 에르마소가 키커로 나섰지만 업스가 막아냈다.
잉글랜드는 총력을 쏟았지만 승부를 바꾸지는 못했다. 준우승 메달에 그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스, 엘라, 케이티 모두 잉글랜드에 큰 영향을 끼치고 희노애락을 안겼다.

경기 후 팀 동료들을 비롯해 많은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조만간 이들을 맨유의 경기에서 만날 수 있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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