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튼

히튼이 뽑은 최고의 재능들

화요일 22 8월 2023 09: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GK 톰 히튼이 다양한 포지션에 따라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선수를 뽑았다.

2021년 7월 올드 트래포드로 복귀한 이래 히튼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선수들에 둘러싸여 있다. 그런 팀 동료들과 날마다 함께 훈련하는 것은 히튼에게 많은 영감을 준다. 

히튼이 뽑은 최고의 재능을 가진 선수들을 아래 정리했다. 
 
오른발: 마커스 래시포드

"우리는 재능이 풍부한 선수들이 많다. 하지만 오른발은 래시포드다. 정말 강한 힘이다. 날아오는 그의 슈팅은 힘도 강하지만 정확하다. 막기가 어렵다"

왼발: 루크 쇼

"안토니는 왼발 인사이드로 찬다. 임대에서 돌아온 아마드 역시 좋다. 리산드로도 왼발이 좋다. 하지만 나는 쇼를 선택하겠다. 정말 그의 왼발은 믿기지 않는다. 어디서나 왼발로 찰 수 있다. 왼쪽 사이드백, 센터 하프도 소화하는 선수다"
스피드: 마커스 래시포드

"래시포드는 마치 아무도 그를 잡지 못할 것 처럼 달려나간다. 래시포드와 누군가가 달리기 시합을 하면 항상 래시포드가 이긴다"

마무리: 앙토니 마시알

"마시알은 때로는 직선으로 때로는 커브를 주며 공을 찬다. 힘있게 찰 수도 있다. 머리 위를 넘기는 슈팅도 일품이다. 그만의 스타일이 있다. 골대 앞에서 그런 능력을 가지면 골키퍼들에게는 너무나 힘들다. 빠르게 슈팅을 막고 싶어서 시선을 이끄는 경우도 있지만 마시알에게는 소용이 없는 일이다."
헤딩: 해리 맥과이어

"매과이어는 공중전에서는 대부분의 선수를 이길 수 있고, 크로스로부터의 세트 플레이까지도 좋다. 롱볼이나 세트 플레이로 그가 지는 것을 거의 본 적이 없다. 매과이어가 최고다"

패스: 크리스티안 에릭센

"맨유 소속 선수들은 대부분 모두 패스가 좋다. 에릭센, 카세미루, 페르난데스 등등 많다. 마운트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기술과 왼발, 오른발을 모두 고려하면 역시 에릭센이다".
태클: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태클은 마르티네스와 카세미루 중 한 명이다. 카세미루는 중원에서 태클을 정말 잘 한다. 그가 뛰어드는 모습을 모두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센터백인 마르테니스의 태클이 횟수가 훨씬 많다. 그래서 마르티네스를 선택하겠다. 조금 더 끈질기고 공격적이다. 강력한 태클은 정말 잎룸이다. 

스킬: 안토니

"안토니와 아마드는 상대를 앞에 두고 공을 잘 다룬다. 마치 슬로우모션 처럼 보일 것이다. 까다로운 선수들이다 한 순간도 눈을 뗼 수 없다. 아마드는 임대를 다녀와서 함꼐하지 못한 시간도 있다. 그래서 안토니를 선택하겠다"
 
정신력: 라파엘 바란

“당연히 정신적으로 강하지 않으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플레이할 수 없다. 그 점에 대해서는 선수단 구성원 모두가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 팀에 합류한 순간 부터 강한 정신력을 보여준 것은 라파엘 바란이다. 그리고 그런 모습은 그라운드에서도 나타났다. 많은 이들이 떠드는 순간에도 바란이 말하면 모두가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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