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텐 하흐

텐 하흐 감독의 팰리스전 소감

수요일 18 1월 2023 23:44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수요일 밤 크리스털 팰리스와 경기에서 1-1로 비긴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더 무자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맨유는 셀허스트 파크 경기장에서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중원에 에너지가 넘쳤고, 침착하게 경기를 지배했다. 전반 막판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훌륭한 선제골이 터졌다. 하지만 하프타임 이후 맨유의 경기력은 다소 시들해졌다. 팰리스는 경기 종료 직전 마이클 올리세의 멋진 프리킥으로 맨유에 일격을 가했다.  

텐 하흐 감독은 맨유가 비센테 과이타가 지킨 팰리스 골문을 향해 15차례 슈팅을 시도하는 걸 지켜봤다. 하지만 이중 유효 슈팅은 4차례였다. 텐 하흐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 점에 대한 아쉬움을 밝혔다. 
맨유
경기 통제

"전반전에 우리는 좋은 골을 넣었고 경기를 지배했다고 생각한다. 최고의 퍼포먼스라고는 할 수 없지만 괜찮았다.[우리가] 통제하고 있었다."

데 헤아의 놀라운 선방

"대단한 선방이었다.크리스탈 팰리스에게 주어진 유일한 기회였던 것 같다. 후반전도 마찬가지였다. 우리가 경기를 지배했는데 후반전에는 더 잘 해야 했다. 2-0을 만들었다면 경기를 끝낼 수 있었다. 결국 불운한 순간을 맞게 됐다."

"경기 종료를 앞두고 실점하면 대응하기 어렵다. 2-1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살리지 못했다. 우리는 교훈을 느껴야 한다. 두 번째 골을 넣기 위해 더 달려들어야 했다." 
베호르스트의 데뷔전

"꽤 잘했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의 경기에 우리도 적응해야 하고, 그 역시 우리의 경기에 적응해야 한다. 그는 우리의 플레이 방식을 모른다. 영입하고 빠르게 뛰었다. 훈련도 거의 못했다. 이틀 만에 나온 것이다. 그렇기에 모든 면에서 꽤 잘했다고 생각한다."

아스널전 카세미루 결장

"본능적인 장면이었다. 그는 공을 잡으러 갔고, 공을 놓쳤다고 생각한다. 위험한 상황이 될 수도 있었다. 그는 스스로 차단하길 원했고 그것이 그의 반응이었다. 아주 명쾌하다. 말씀드렸듯이, 두 번째 골을 넣기 위해 더 잘했다면 그런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지난 번 경기도 카세미루 없이 아스널을 이겼기 때문에 이번에도 똑같이 해야 한다."


아스널전을 앞둔 무승부

"이미 일어난 일이다. 더 이상 이 문제를 바꿀 수 없다. 라커룸에서 그 얘기를 했다. 우리는 나아가야 한다. 기운을 차리고 아스널에 제대로 된 계획을 세울 것이다. 선수들에게도 최고의 경기다. 환상적인 경기다. 선수들 모두 확실히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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