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구 달롯

달롯, 대표팀 데뷔골 작렬

토요일 24 9월 2022 21:5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오른쪽 수비수 디오고 달롯이 포르투갈이 4-0으로 체코를 꺾은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원정경기에서 대표팀 데뷔골을 넣었다.

최근 눈부신 모습을 보이고 있는 수비수 달롯은 적절한 타이밍에 포르투갈의 리드를 이끌며 체코전 승리의 주역이 됐다.  맨유 소속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브루노 페르난데스 등 대표팀에서 함께 하고 있는 팀 동료들의 축하를 받았다.

맨유의 마에스트로 페르난데스는 하프타임 직전 2-0으로 리드를 이끄는 골을 넣었다. 마리오 후이의 낮은 크로스를 마무리했다. 
3-0이 된 골은 페르난데스��� 달롯에게 패스를 하며 나왔다. 오른쪽 수비수 달롯이 찬란한 왼발 슛을 성공시켰다.

맨유 동료들의 연계 플레이는 사우샘프턴과 경기에서 합작 플레이를 연상케 하기도 했다. 

후반전에 호날두가 공격수 디오고 조타와 4-0을 만든 골을 합작했다.  
달롯은 멀티골로 활약했다. 달롯은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의 올 시즌 수혜자 중 한 명이다.

오른쪽 수비수 달롯은 타이렐 말라시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과 함께 최근 맹활약하고 있는 맨유 포백의 일원이다. 

23세인 달롯의 풍부한 열정은 분명히 보인다. 그는 올 시즌 현재까지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 가담 시 활약이 커졌다.
포르투갈의 다음 경기는 라이벌 스페인과의 네이션스리그 경기다. 이후 프리미어리그 재개를 위해 선수들은 맨유로 복귀한다.

달롯, 페르난데스, 그리고 호날두는 포르투갈의 승리로 성공적인 국가 대표 휴식기간을 마치고 맨유로 돌아와 활약을 이어갈 것이다.

10월 2일 일요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 포르투갈 선수들이 대표팀의 폼을 유지하길 고대하는 이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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