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롯

달롯, 한국 상대로 월드컵 데뷔

토요일 03 12월 2022 00:3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디오고 달롯이 생애 첫 월드컵 무대를 소화했다. 상대는 대한민국이었다.

카타르 알 라이안의 에듀케이션시티에서 한국과 포르투갈의 경기가 펼쳐졌다. 대단한 드라마가 연출됐다. 달롯은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맨유의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출전하지 않았다.

경기는 한국이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승리를 확정한 후 같은 조의 상황을 지켜봐야 16강을 확정할 수 있었다. 맨유의 파쿤도 펠리스트리가 득점한 우루과이에 앞서 16강을 확정했다.
 
달롯
전반 양팀은 1-1로 맞섰다.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이 역습을 하는 상황에서 교체 투입된 황희찬이 마무리했다. 극적인 승부가 연출되는 순간이었다.

달롯은 경기 내내 활발하게 움직였다. 수비는 물론 공격에서도 활발했다.

앞서 한국은 전반 27분 김영권이 동점골을 득점했다.
달롯은 후반 1-1 상황에서 거의 도움을 만드는데 성공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포르투갈은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해 스위스와 맞붙는다. 한국은 브라질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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