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롯

디오고 달롯 : 치열한 주전 경쟁

토요일 07 1월 2023 14:3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디오고 달롯이 선수들간의 경쟁에 대해 이야기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맨유의 지휘봉을 잡은 후 다섯 명을 영입했다. 타이렐 말라시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크리스티안 에릭센, 안토니 그리고 카세미루가 합류했다. 

전방은 물론 모든 포지션에서 2022/23 시즌의 주전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달롯 역시 아론 완-비사카 등과 라이트백 경쟁을 펼치고 있다.

물론 경쟁은 어디에서나 펼쳐진다. 달롯은 모든 선수들이 자신의 역할을 하기 위해 달린다고 했다.
달롯은 스쿼드 내 경쟁에 대해 "정말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우리 팀에 오직 11명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많은 스쿼드가 있어야 한다. 나도 완-비사카에게 많이 배운다. 그도 나에게 배울 것이다"라고 했다.

또한 그는 "경쟁은 정말 건강한 부분이다. 각 포지션에 최소 2명씩은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많은 선수들이 다른 포지션도 소화할 수 있다. 이러한 역동성이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준다. 감독에게는 행복한 고민을 안겨야 한다"라며

"선수들은 그저 최선을 다 하고 기회가 오면 잡아야 한다. 맨유의 수준은 상당히 높다. 책임감도 높다. 매 경기 날카롭게 임해야 한다.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그래야 팀이 옳은 방향으로 간다"고 했다.
 
맨유는 에버턴과의 FA컵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래시포드가 맹활약을 펼쳤다.

래시포드는 올 시즌 13골을 기록 중이다. 달롯은 래시포드의 활약에 엄치를 치켜 세웠다.
 
달롯은 "개인적으로 래시포드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기쁘다"라며

"래시포드가 어떻게 플레이를 하는지, 어떻게 발전하는지 볼 수 있을 것이다. 아직 젊다. 환상적인 선수고 환상적인 사람이다."고 했다.

또한 그는 "우리 모두 래시포드를 도와주고 있다. 하지만 래시포드도 우리를 도와주고 있다"라며

"래시포드는 정신적으로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잠재력도 대단하다. 이미 세계 최고 중 한 명이다.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며, 팀으로서도 그를 이끌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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