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 판 더 비크

판 더 비크 "대단한 기회가 찾아왔다"

수요일 16 9월 2020 08:00

도니 판 더 비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로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를 첫 경기를 고대하고 있다. "내게 정말로 큰 기회"라며 각오를 밝혔다.

올해로 만 23세인 판 더 비크는 맨유 구단 잡지 인사이드 유나이티드와 인터뷰에서 네덜란드의 작은 팀에서 세계적인 빅클럽에 오게 된 소감을 말했다.

판 더 비크는 지난 주말 애스턴 빌라와 프리시즌 경기를 통해 맨유 선수로 첫 경기를 뛰었고, 솔샤르 감독의 칭찬을 받았다.
판 더 비크는 맨유가 오는 토요일 크리스털 팰리스와 경기로 치를 2020/21시즌 첫 프리미어리그 경기 출전을 열망하고 있다. 맨체스터 생활도 즐기고 있다.

판 더 비크는 인사이드 유나이티드 10월호에 게제된 인터뷰에서 "모든 사람들이 나를 도와줬다. 편하게 지내도록 해줬다. 경기에 나서는 데 자신감을 줬다"고 했다. "가족 같은 클럽이다. 입단한 첫 순간부턴 그런 느낌을 받았다."

"올드 트래포드는 놀라운 경기장이다. 가장 좋은 때는 팬들이 올 수 있을 때일 것이다. 팬들 앞에서 경기하는 날을 고대한다. 빨리 팬들이 왔으면 좋겠다. 팀은 팬과 함께 할 때 더 힘을 낼 수 있다."
 
"어릴 때 맨유 경기를 많이 봤다." 그가 덧붙였다. "네덜란드 선수들이 많이 뛰었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 맨유에서 뛰는 네덜란드 선수들을 보는 게 좋았다."

"달레이 블린트, 에드빈 판 데 사르, 로빈 판 페르시... 이 선수들은 맨유 선수로 늘 좋은 축구를 했고 많은 우승을 이뤘다. 즐겨봤다."
판 더 비크는 지금 맨유가 구축한 어리고 공격적이며 재능 있는 스쿼드에 대해 "빨리 같이 경기하고 싶다. 팀 내에 어린 선수가 많다. 내 나이대 선수들이 많고 나 역시 팀을 도울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이런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는 건 늘 좋아하는 일이다. 모두에게서 배울 수 있다. 모두 각자 퀄리티를 갖추고 있고 잘 골라내야 한다. 이 선수들과 함께 하게 되서 행복하다. 함께 맨유의 미래를 만들기를 희망한다."

판 더 비크와 나눈 인터뷰 전체 내용은 인사이드 유나이티드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주문하세요. 그리고 올 시즌을 준비하기 위한 맨유 홈, 어웨이 그리고 서드 유니폼을 지금 유나이티드 다이렉트에서 판매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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