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 판 더 베이크

판 더 베이크의 당찬 포부

목요일 09 12월 2021 15:2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도니 판 더 베이크가 영보이스와의 경기에서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제 다음 경기를 정조준하고 있다.

판 더 베이크는 영보이스와의 경기에 90분간 그라운드를 밟았다. 당시 경기에서 랑닉 감독은 선발 라인업에 11명의 변화를 줬다.

맨유는 승리로 마지막 경기를 장식하지는 못했지만 1위를 차지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벤피카, 잘츠부르크, 인터밀란, 파리 생 제르망, 스포르팅 등이 잠재적인 상대다. 판 더 베이크는 어느 팀과 맞붙더라도 승리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판 더 베이크는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는 모든 팀들이 강하다. 우리도 스스로 돌아보고 최고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우리 선수들은 어느 팀이라도 상대할 수 있다. 하지만 매일 훈련을 열심히 해야하고, 좋은 경기를 보여줘야 한다"라고 했다.
또한 판 더 베이크는 영보이스전에서 로테이션에 대해"많은 선수들이 한동안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 실전을 소화했다는 점이 중요하다"라고 했다. 

맨유는 영보이스전에서 메이슨 그린우드의 득점에 힘입어 승점 1점을 얻었다. 

판 더 베이크 역시 꾸준한 활약으로 팀에 힘을 보탰다. 물론 아쉬운 장면도 있었다.
 
판 더 베이크는 "(실수 장면은) 잊어야 한다. 상대에게 충분한 압박을 가하지 않았다. 공을 빼았기기도 했다. 개선점을 찾을 것이다"라고 했다.

또한 판 더 베이크는 데뷔전을 소화한 톰 히튼과 지단 이크발, 찰리 세비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판 더 베이크는 "몇몇 선수들은 챔피언스리그에서 첫 무대를 밟았다. 축하의 인사를 보냈다. 정말 특별한 밤이었을 것이다. 이제는 다음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했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