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랑닉 감독

미리 만나는 노리치전 선수단 소식

목요일 09 12월 2021 15:4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랄프 랑닉 감독 체제에서 첫 번째 원정 경기를 가진다. 노리치 시티와의 대결이다.

맨유는 주중 영보이스와의 대결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톰 히튼, 찰리 세비지, 지단 이크발 등이 데뷔전을 소화했다.

영보이스전은 지난 주말 크리스탈팰리스전과 대비해 11명의 선발 라인업 변화가 있었다. 당시에는 아스널전과 같은 라인업이었다.
영보이스전에서 아론 완-비사카가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를 내려왔다. 

랑닉 감독은 완-비사카가 무릎과 손목에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디오고 달롯이 다시 라이트백 자리로 나설 수 있다. 루크 쇼와 알렉스 텔레스 역시 출전이 가능하다.

경기에서 최고의 선수로 선정된 메이슨 그린우드 역시 노리치전 선발이 가능하다. 영보이스와의 경기에서 멋진 골을 성공시켰다.
영보이스전 선발 구성에 대해 랑닉 감독은 "두 가지 면이 있다. 경기를 뛰지 못한 선수들에게 실전 시간을 부여하고 기량을 보고 싶었다. 그리고 다른 선수들에게는 휴식을 주려 했다"며

"오늘 긴 훈련을 가졌고, 두 번의 훈련 기회가 더 있다. 노리치전을 잘 대비할 것이다"라고 했다.

또한 랑닉 감독은 바란과 카바니의 복귀에는 다소 이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경험이 많은 두 선수이지만, 복귀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생각이다. 폴 포그바 역시 부상 중이며, 앙토니 마시알은 무릎 부상으로 나서지 못한다.
 
노리치의 선수단 상황

아스톤 빌라를 이끌던 딘 스미스 감독이 노리치를 이끌게 됐다. 맨유에서 임대된 브랜던 윌리엄스, 빌리 길모어 등이 활약 중이다.

마티아스 노만은 경기에 나설 수 있지만 밀롯 라시카와 크리스토프 짐머만은 나서지 못한다. 젊은 미드필더인 토드 칸트웰은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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